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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시승기] 가정적인 아빠의 로망~ 쉐보레 올란도! 올란도(ORLANDO) 런칭행사만 참석해서 올란도 시승기를 올릴 수 없었는데요.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좀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승기는 다양한 여행지를 다니면서 느낀 올란도의 매력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MPV로 분류되는 올란도 이전에는 국내에서 소형 RV로 구분되는 카렌스, 레조, 카스타, 산타모와 같은 7인승 승합차(소형 RV)입니다. 2000년 전후로 기존 휘발유나 디젤보다 연료비가 저렴한 LPG 엔진 자동차 인기가 급증하는 시기여서 기아자동차 카렌스와 GM대우(쉐보레) 레조의 판매량이 상당했었습니다. 기아자동차 카렌스는 누적판매량이 26만대에 가깝다고 하니 엄청나죠? 이렇게 인기 좋던 소형 RV들이 SUV 자동차 인기에 밀려 점점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지만 사실 안 타보면 모르는 .. 더보기
쉐보레 언제까지 기본만 좋은 차 할래? 많은 자동차 소비자가 쉐보레(구 GM대우자동차)에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지붕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견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과 더 많은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외면하면 되는데도 소비자들이 이슈를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쉐보레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속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를 싸게 살 수 있었으면 하는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쉐보레가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긍정적입니다. 아마도 GM코리아의 쉐보레 브랜드 알리기는 소비자의 관심 덕분에 조금 더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됩.. 더보기
쉐보레 올란도 제2의 카렌스가 되기를 기원한다. 올란도 런칭 시승 행사에 잠시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 올란도를 시승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데요. 조만간 시승할 기회가 있다고 하니 그때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럼 시승에 앞서서 간단하게 직접 본 올란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가 처음 운전한 자동차는 RV 베스트 셀러 카렌스였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을 카렌스와 함께 했었는데요. 당시에는 RV이지만 카렌스는 현재 시점으로 보면 CUV에 가까운 자동차였습니다. 그래서 평소 출퇴근과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레저까지 모든 상황에서 만족스러운 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해치백 자동차와 소형 RV인 CUV 형태의 자동차를 상당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런 카렌스와 경쟁하던 모델이 GM대우자동차에 있었습니다. 바로 레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