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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크루즈, 더 다이나믹하고 더 좋은 연비를 제공한다. 2세대 크루즈가 공개되었다. 물론 필자가 열심히 1세대 크루즈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위해서 시승기를 다듬고 있는데 이런 일이...OTL 이번 크루즈 2세대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바뀌며 가벼워진 무게와 넓은 거주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주요핵심이다. 엔진은 1.4리터 4기통 터보 엔진 153마력과 1.8리터 4기통 138마력 엔진, 1.6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2016년 초에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7년 중에 디젤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라 한다. 특히 1.4 터보 엔진은 고속도로 연비로 리터당 약 17km정도(40mpg)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을 가졌으며, 113kg이나 가벼워진 무게는 좀 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된 제로백은 8초대로 준중형 크기 세단에서 충분한 가속력이.. 더보기
i40 사람들이 입을 모아 좋다고 하는 이유, 공감이 된다. i40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 '정말 잘 만든 차다.' 그렇다. 누구나 비슷한 말을 한다는 것은 정말 좋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초기에 i40을 탔을 때 크게 감흥을 못 느꼈었는데, 왜 그랬을까...조금 알아보니 조금씩 i40도 손을 보면서 더 좋아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현대자동차 i40 살룬 디젤 + 7단 DCT 모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느껴볼 기회를 가졌다.15my 더 뉴 i40은 15년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으로 얼굴 화장을 고쳤다. 전면에 신형 제네시스부터 시작된 대형 핵사고날 디자인은 이제 어색하진 않다. 다만 i40에만 어색할 뿐이다. 측면과 후면 디자인은 i40의 FL 이전 디자인과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음 마치 얼굴 화장을 고치고 신발만 갈아 신고 다른 .. 더보기
[시승기] 가속 패달 밟는 꿀 재미 보장!! 벨로스터 터보 + DCT 7단 한동안 해외에서 근무하느라 한국 자동차를 타볼 기회가 없어 시승기가 뜸했다. 이번에 국내에 귀국하면 바뀐 현대차를 느껴보고자 시승 일정을 요청하였고 그 첫 자동차가 벨로스터 터보 DCT 7단을 먼저 배정받았다. 아마 벨로스터 시승기를 쓰는 분 중 벨로스터로 해볼 수 있는 대부분을 해본 사람으로 손꼽을 정도로 벨로스터와 인연이 깊은데,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15my 벨로스터 터보에서 느껴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최초 벨로스터는 독특한 디자인을 제외하고 사실 강렬한 한방이 없었다. 이후 1.6 T-GDi를 처음 적용하면서 고성능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었지만 처음 적용하는 기술인 6단 DCT와 1.6 T-GDi는 초기 버전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슈는 오히려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 요소가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