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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느껴본, 드라이버 한국타이어 KTR 에이스 드라이버 카게야마 마사미! [슈퍼GT 3전 세팡 우승!] 한국타이어 KTR 메인 드라이버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가 한국에 방한한다는 이야기에 클럽 T2에 제안을 하나 했었습니다. 제가 한 제안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것이었지만,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 순간 가장 재미있는 아이템이 제 눈에 들어온 것이지요. 바로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와 1:1 드라이빙 코칭을 받고 홍보를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 제안을 했을 때, 생각한 것은... 한국의 아마추어와 일본 대표 프로선수의 교류라는 의미가 가장 크고 특히 국내 아마추어 선수와 외국 프로 선수가 그렇게 하는 일은 없었다고 기억되기 때문이죠. 요즘 일본과 한국, 한국과 중국, 중국과 일본 등 서로 사이가 좋은 상황은 아니므로 사실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떠나서 어차피 다 같이 자.. 더보기
[2012 KSF 1R] 더 성장한 동료애, 그리고 매너 플레이로 멋진 경기를 한 선수들... 본격적인 레이스데이 5월 19일 이날은 KSF 챌린지 선수에게는 연습 주행하는 날이지만 다른 클래스는 진짜 레이스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우리 딥오리진 & 무지개 [DEEP ORIGIN & Muzidog]에서 후원하는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인제오토피아 김동은 선수와 슈퍼스포츠 김범훈 선수의 예선 경기와 경기장에서 슈퍼스포츠와 같은 피트를 사용하던 넥센 N9000에 출전하는 이건희 선수의 예선이 진행되고 찬스레이싱 이상학 선수까지 알게 모르게 연결된 선수들의 예선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경기 준비를 하면서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클래스 예선 결과와 이야기... 슈퍼 6000 인제오토피아 김동은 선수는 예선에서 2위로 슈퍼스포츠 김범훈 선수는 예선 8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동은.. 더보기
[2012 KSF 1R] 떨리는 2012 첫 영암 F1 풀 코스 주행 연습, 복잡한 머릿속... 2011시즌 종료 후 세팅 점검을 제외하면 레이스카는 그냥 주차장에 보관만 되는 상황이라 거의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레이스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선두권 선수들은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라 딱히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차에 적응하고 서킷에서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것은 즐겁기도 하지만 부담 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F1 풀 코스라는 특별한 코스에서 2012 첫 경기가 있어서 더욱 기대도 크고 부담도 컸었습니다. 회사에서 경기를 위해 일정을 배려해주어서 조금 일찍 경기장에서 최종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일찍 가서 미리 서킷에 대한 정보도 얻고 노면 상태와 타이어 변화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브레이크 적응을 위해서 풀 브레이킹 구간에서 조금 느낌을 점검하면서 바로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