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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안전함과 부드러움을 조화시킨 '싼타페 더 프라임' 처음 싼타페가 출시되었을 때 느꼈던 느낌과 사뭇 다른 느낌을 제공한 싼타페 더 프라임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이 바로 안전성 강화 부분이고 직접 실천(?)할 수 없는 테스트여서 다듬어진 주행 감각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싼타페의 외부 디자인은 큰 틀에서의 변경이 없지만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 전후면 범퍼, 리어 테일램프, 알로이 휠,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필자가 시승한 탠브라운 색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제공했다. 측면에서 확인되는 새롭게 적용된 19인치 스퍼터링 휠은 튀지 않으면서 적절할 조화를 이룬다. 타이어는 235/55/19 콘티넨탈 크로스콘택트 LX 스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전체적은 큰 윤곽 변화가 없어 작은 부분에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데, .. 더보기
[시승기] 가정적인 아빠의 로망~ 쉐보레 올란도! 올란도(ORLANDO) 런칭행사만 참석해서 올란도 시승기를 올릴 수 없었는데요.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좀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승기는 다양한 여행지를 다니면서 느낀 올란도의 매력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MPV로 분류되는 올란도 이전에는 국내에서 소형 RV로 구분되는 카렌스, 레조, 카스타, 산타모와 같은 7인승 승합차(소형 RV)입니다. 2000년 전후로 기존 휘발유나 디젤보다 연료비가 저렴한 LPG 엔진 자동차 인기가 급증하는 시기여서 기아자동차 카렌스와 GM대우(쉐보레) 레조의 판매량이 상당했었습니다. 기아자동차 카렌스는 누적판매량이 26만대에 가깝다고 하니 엄청나죠? 이렇게 인기 좋던 소형 RV들이 SUV 자동차 인기에 밀려 점점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지만 사실 안 타보면 모르는 .. 더보기
미니 시골남성(Mini Countryman : 미니 컨트리맨), 만나봤습니다. 듬직해진 미니 시골남성(Mini Countryman : 미니 컨트리맨) 문이 4개가 된 미니, 미니 시골남성(컨트리맨)을 대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미니 시골남성(컨트리맨)은, 그간 현대적인 감각 속에 클래식한 느낌이 잘 녹아있던 미니에 SUV가 가진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성능과 넓은 실내공간을 결합하여 탄생한 SAV(Sports Activity Vehicle) 입니다. (BMW X1, X3, X5도 SAV라 부르며, BMW형 SUV 구분이라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왼쪽: Mini Cooper S Countryman, 오른쪽:Mini Cooper Countryman 처음 봤을 때 ‘어? 좀 투박하고 커진 느낌이지만 미니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미니 쿠퍼와 비교하여 폭은 330mm가 커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