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엘 티탄 머플러로 교체 후 구변 완료! 출력이 올랐다는 느낌은 없다. 흑흑...
그냥 소리만 크다. ㅠㅠ 경량화에 일단 만족! 실력이 안 되니 경량화라도...ㅎㅎ
2010년 경기 완료되면 순정 머플러로 다시 돌릴 생각이다. 쩝...조용한 것이 좋은건 왜일까...ㅎㅎ 예전에 시끄러운 겻도 좋던데;;;ㅎㅎ
괜히 어디 다니기 부담스럽다.
RS3 장착 후 태백 연습주행을 했는데, 지난번 GM대우 태백 드라이빙 스쿨이 처음 태백을 달려본 것이라 실제로 연습주행은 처음이다. 어리버리하게 다니긴 했지만, 일단 RS2로 달렸을 때 보다는 확실히 더 끈끈하게 잘 노면을 잡고 있다. 물론 내 서킷 라인이 멍멍이 판이라 GG를 쳐야 했지만, 일단 타이어는 좋다.
접지력이 좋아진 만큼 도로에 있는 돌을 그대로 차체로 튀게 한다. 작은 돌 튀는 소리가 싫은 분들은 아마도 엄청 싫은 타이어가 되겠지만, 달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타이어가 될 듯하다. 나 같이 어리버리하게 서킷을 타도 타이어 마모가 별로 없다. 죽인다! 그냥 다니면 순정보다 고무 지우개 수준이지만, 스포츠 주행에서는 확실히 마모도 적고 접지력은 비교할 수 없다.
데이터 로거로 주요 코스별 시간을 측정하여 나름의 베스트 라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근데 이게 달려봐야 알지 데이터 로거는 그냥 참고 사항 밖에 안된다. 물론 리마인드 하기에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스포츠 주행권을 끊어서 이용하니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바보같이 연습한 것 같다. 이번 주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무사고 완주!!!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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