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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News&Info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미쓰비시에서 나오는 랜서는 크기는 아반때 HD나 i30 크기에 아주 평범하게 생긴 자동차이다.

랜서 라인업 중 에볼루션이라는 모델은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존재이다.

그냥 보면 일반 세단형 자동차로 보이지만 실제 성능은 고성능 스포츠카이다.

일찍히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자동차이고 아는 사람만 아는(?)차량이다.

랜서 에볼루션이 국내에 정식 런칭이 되었다.

일전에 일본차량이 정식으로 들어온다면 좀 더 편리한 매인터넌스로 관리가 쉬워 구매를 해서 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출시가격은 6200만원이다. 무지 비싸다...

한 3000만원대 중반이거나 최대 4000만원 초반이라면 살만한 가치가 있을 것인데...

이 가격이면 살 수 있는 외제차가 무진장 많다...

차라리 여기서 300만원 더주고 크라이슬러 C300처럼 큰차를 탈 수 있고...

왠만한 벤츠, BMW, 아우디등 최고급은 아니라도 괜찮은 차량을 살 수 있다.

아우디나 S3이라는 모델이 출시 대기를 하고 있다. 차량가격은 3000만원대이다...

길에 가면 아우디 S3가 더 인지도가 좋을 법...;;

지금 출시 가격에서 한참 더 가격을 내려야 국내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좋을 듯 하다..

미쓰비시가 약간 일본 우익회사라 그것도 국내 소비자에게는 조금 악영향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차량 자체로만 평가하고 싶다...ㅎㅎ [후지쯔 노트북을 사지 않은 이유도 우익 회사여서다 ㅡㅡ;;]

이차는 나름 나의 로망의 차량이라...ㅎㅎㅎ스바루도 우익인가 ㅡㅡ;;;

에잇~ 그냥 국산차나 일본을 제외한 외제차를 타야하나...ㅎㅎ

자~ 그럼 차량 스펙을 보자...



우리가 좀 관심 있게 볼 내용은....

최고출력, 최대토크, 구동 방식, 변속기, 브래이크 정도 되겠다...차량 제원을 읽어도 ㅡㅡ 결국 차가나와서 타보지 않는 이상은 얼마나 완성도 있을지...알 수 없다...그러니 그냥 참고 사항으로만 보길...그래도 일단 전체적인 셋팅이 세단을 가장한 스포츠카다...ㅋㅋㅋ 일단 달리기 위한 차니 지금가지 에볼루션이 보여준 탄탄함을 기본...


 
드레그에서는 깡총스타트 , 와인딩에서는 미친 안정감 코너링을 보여주는 4륜구동?ㅋ 물론 기타 영향이 있지만...
4륜이라는 장점덕에 얻어지는 안정감은 정말 한번쯤 가지고 싶은 메리트이다.



매뉴얼 방식의 미션은 아니지만 토지만 수동을 기반으로한 차량이다. DSG, SMG 같은 착착 붙는 오토지만 수동같은 미숀~~~ㅎㅎ 이런거라면 오토라도 환영이다!!!!






 
F1에서 사용되는 방식인데...자동차 게임기에서 지원해서 한번쯤 경험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Is250에 패들 쉬프트가 있었지만...영 느낌이 별로...이녀석은 트윈크러치SST를 이용한 미션이라 착착 붙는다..


 
잘 달리는 차량에서 잘 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브레이크의 중요성을 항상 생각한다.
잘 듣는 브레이크라고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오너가 잘 브레이크를 사용하느냐가 나중에 와인딩이나 서킷 주행에서 더 뛰어난 효과를 낸다. 근데 그래도 용량이 충분해야 사용자가 컨트롤하는 의도되로 반응하여 주는데. 이녀석은 기본이다!!!! 난 제네시스 쿠페에서도 브렘보 브레이크가 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좋다!!!ㅋㅋ


 
힘 좋은 엔진 파워를 받아 내기 위해서는 충분히 탄탄한 차대가 필요하다. 거기다가 급격합 코너링이나 최고속등을 위해서도 잘 다져진 차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뭐 일단 이녀석의 차대는 구형 일본차가 국내의 왠만한 신형차보다 탄탄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진보한 신형 에볼루션의 차대는 말하나 마나가 아닐까...근데 실제로 타보고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고 싶다...난 차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차대, 엔진, 서스펜션 구조이다. 이 3가지만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면 정말 괜찮은 차로 판단한다. 물론 세부적인 감성적 옵션은 ㅎㅎ 안되면 짜증날뿐 기본기가 좋은 차대라면 얼마든지 감성적 옵션은 마음대로 설치가 가능하다.


 
잘 달리는 차는 안전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날지 모른다. 안전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물론 저런 에어백이 많다면 나중에 내부에 어떤 장치를 장착할 때 위치를 잘 생각하고 달아야하는 단점이 있지만...안전장치는 없는 것보다 있으면 있을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물론 에어백외의 주행과 관련된 안전장비라면 최대한 게입이 적으면 좋다. 아니면 ON/OFF로 언제든지 조작 가능 하다면 대환영!



운전자를 잘 잡아주는 버킷 시트. 운전을 할 때 운전자의 포지션은 돌발상황에서나 와인딩, 서킷 주행에서의 조작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조금 낮아진 시트는 코너링시 안정감을 주고 좀 더 적극적인 코너공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급격한 코너링에서 운전자의 포지션이 흐트러 지지 않기 위해서는 시트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레카로 시트는 이미 에프터 마켓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좋은 시트이다. 세미 버킷 시트이지만 이정도라면 아주 심한 주행이 아닌이상은 충분히 감당할 시트이다.


 
차를 타면서 음악이 빠지면? 조금 섭섭하다. 음악만큼 좋은 배기음을 내주는 차라면 음악보다 배기음을 감상하면서 다니지 않을까? ㅎㅎ 그래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내중 오디오 장비도 가지고있다.

랜서 에볼루션은 자동차 매니아에게는 정말 매력이 있는 차량이다.

일반인이 타기엔 조금 부담 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같은 돈이면 다른 차량을 살려고 할 것이다.

풀타임 4륜 구동, 부족함이 없는 미션과 엔진 그리고 차대!

정말 좋은데 회사가 우익이내;;;쩝 ㅡㅡ;; 갑자기 맘에 안들어...

실제 나의 감성적으로 끌리는 차량은 비슷한 차량으로 스바루 Sti이다. 렐리버전으로 풀튠 되면 더 좋고...

근데 이넘은 한국에 안들어오나...ㅎㅎㅎ

이미지 출처 : http://www.mms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