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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다 쓴 타이어를 보면, 기다려지는 2012시즌!


서킷과 같이 타이어를 혹사하는 장소에 가면 다 사용한 타이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타이어를 보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다시 한번!? 이러면서 달리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럼 당신도 환자입니다. 운전에 미친 환자...^^

아직 어떻게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벌써 2012년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차를 지하 주차장에 그대로 세워두고 있는데, 어서 같이 달릴 그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록타이트 본드;;; 좀 좋더라고요...;;; 

마모된 타이어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근데 확실히 영암은 F1에서는 타이어가 많이 소모되는 곳이라고 하지만 우리 국내 서킷 기준으로는 참...타이어 소모가 안 되는 곳입니다. ;;ㅋ 위에 사진은 새 타이어 끼우고 예선 뛴 상태의 타이어인데, 태백에 비하면 정말 양반입니다.

겨울에는 차보단 보드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