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도 국가에서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중.고등학교 수준의 등록금으로 대학교 등록금을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대부분 대학들은 적립금을 어느 정도 확보하기 위해서 혹은 대학유지의 목적으로 등록금을 조금씩 올리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대부분 2~3년 정도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를 한다면 짧게는 1~4년 사이의 세월을 대학교 정규과정에서 더 하여 기간을 계산하여야 한다...

근데 매 학기 마다 등록금이 오르고 있다. 등록금이 오른다고 교수가 연구를 더 하거나 학생들의 복지가 아주 좋아 진다는 느낌은 없다....

 

대학교 선배들이 복학하면서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등록금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항상 한다.

 

무엇이 대학 등록금을 올릴까...나도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내가 졸업한 학교는 학교조경과 학생들을 위한 시설확충을 위해서 최근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건물도 새로 올리고 책상 실습컴퓨터도 바꿔주고 참 나름 참신했는데...

결국은 등록금 상승으로 해준 것 이상으로 등록금으로 이득을 취하고 있다...

잘 해주면 잘 해주었으니 등록금 올리고...아무것도 안해도 물가가 올랐으니 등록금 올리고...

머하자는 건지...

등록금이 올라가는 만큼 대학이 사회적 인지도가 높아지는가?

아님 등록금 많이 내는 부자들이 학교에 다닌다고 자랑질?

아직도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친구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매 학기 마다 등록금걱정을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안스럽다...

만약에 4년을 정부학자금대출을 받는다 치면 일단 원금만 4000천 만원 수준이 되고....

사회에 나오면 결국 조금씩 상환하는 대출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간다고 허덕거리다가....

결혼한다고 전세집이나 신혼집 구매로 주택자금대출로 이어지고...서민들은 항상 대출로 먹고 사는 건가...

직접 일해보니 만약에 대학생 둘이 집안에 있다면 매년 들어가는 돈을 생각하면 가정에서 쓰이는 생활비 + 등록금
대충만 생각해도..;;;한 명이 벌어 먹이기 힘들겠다...물론 경제주체가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돈을 많이 번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요즘 대학 등록금만 드나? 취업하기 위한 학원비는 어쩔까...

이런 생각을 하면 진짜 결혼한 다음 자녀를 하나를 놓는 것도 정말 걱정이다...

그 중에 학원비는 일부 고액의 학원과목이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적당한 가격에 형성된 듯 하지만....

올해 토익과 중국어 공부를 위해서 학원을 알아보다가...학원비를 보고...허걱...;;

학원비도 장난 아니다 학원비도 좀 더 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 같이 어려운 때에는 더 뛰어난 인재를 만들어 내고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그럼 고비용으로 정작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그리고 가계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라도...

교육관련 업종의 비용을 모두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대학교의 등록금도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등록금을 올린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과연 국가를 생각하는 발상이란 말인가?

차라리 교수들은 더 연구하여 논문도 더 많이 쓰고 오히려 자기들 월급을 줄여서라도 새로운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왜 등록금을 올리죠?” 이런 질문하면 “유지비용이 증가 되었다!!”...이런 말을 할 것이다...

그럼 대학의 적립금을 써서라도 버티면서 국가인재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최근 금융권의 태도와 정 반대로 놀고 있는 대학을 보니 한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