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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Diary

스티브 바이(Steve Vai), 정확하지 않으면...차라리 언급하지 않는 것이...

개인적으로 여전히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꼽는 기타리스트가 바로 '스티브 바이'다. 기타를 치던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사람이고 사실상 국내 입지에서 그리 인지도 있는 기타리스트는 아니다. 차라리 아이돌 가수 기타 리스트가 더 알려져 있으니 말이다.


그건 그렇고 SNS에서 무엇인가를 언급할 때는 정확한 사항이 아니라면 항상 조심해야 한다. 


대한항공이 그런 것인지 아닌지 정확하지도 않은데 그렇게 올린 것은 명백히 스티브 바이의 잘 못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스티브 바이가 그런 이슈를 낸 것은 참 아쉽다. 이건 팬을 떠나서 공인이라면 조심했어야 했다.


그래도 여전히 스티브 바이는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