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에 돈 쓰는 것을 꽤나 싫어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컴퓨터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가지도 셀로론 800을 쓰
고 램도 126을 쓰고 있었습니다. 문서 작업하고 가끔 동영상 보고(고해상도 불가) 대부분 메신저에 문서작업을 하는 컴퓨터로는 충분했죠.
그래도 중간 중간에 아는 동생한테 업어온 팬4 PC로 좀 쓰다가 최근에는 여자친구 집에서 얻어온 듀얼 코어 2.66에 1G를 쓰면서 회사에서 쓰는 정도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죠...ㅎㅎ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는 몇 년간 하지 않아도 될 수치의 PC가 되었습니다. 일단 본체의 성능만은...그런데 최근에 아주 반가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쓰는 모니터는 CRT로 다들 좀 바꾸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뭐 어른들은 무엇을 쓰던지 아무런 말씀이 없습니다. ㅎㅎ
이번에 생일 선물로 LCD모니터 두 대를 선물 받았습니다. 집에서도 사무실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의 컴퓨팅이 가능합니다. 회사보다 집에서 일하고 싶어집니다...ㅎㅎ 근데 이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재택 근무는 꿈의 업무입니다. ㅠㅠ 외근 있다면 집에서 있을 시간이 좀더 많겠군요...자꾸 외부 사람들 만나게 되면 회사에 들어가는 것 보다 집에서 바로 가는 것이 더 만나기 편하니까요.
이번에 받은 모니터도 꽤나 오랜 시간 같이 저와 시간을 보내겠내요...업무로 치면 환경적으로 집이 훨씬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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