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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만 허수아비 같은 사람들... 요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잘되고 있는 것 같다가 갑자기 결정이 산으로 갑니다. 그 원인은 허수아비 같은 위에 사람들 때문이죠. 분명 '갑'또는 '을'의 입장에서 그 이하의 사람들 '병', '정'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을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애매 모호한 입장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무엇이든 확실하게 결정을 내려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바로 프로젝트 진행에서 제일 머리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 입니다. 대체 지금 프로젝트는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됩니다. 결국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인력과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밖에.. 더보기
갑(甲)과 을(乙)의 관계 많은 계약서와 문건에 보면 갑과 을을 명시해두고, 갑을 어쩌고 저쩌고...을은 어쩌고 저쩌고...이렇게 막 적어둔다. 계약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다. 회사간의 주종관계라고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갑을 을보다 조금 우위에 위치하고 있다. 서열로 치면 갑이 위고 을이 아래다. 쉽게 말하자면 사장과 직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같은 거다. 요즘 이 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다.... 우선 요즘에 매일 같이 출근하고 있는 S사에서 을(乙)입장의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보면 마치 자신들의 도구로 생각하고 을(乙)입장에서 조금 웃긴 반응은 마치 마스터(주인)을 모시듯 갑(甲)을 대우한다는 거다. 어느 회사라는 출신만 버리면 다 같은 사람이고 대한민국 시민일 뿐이데...앞에 어느 회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