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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나의 포르테 쿱 이제는 안녕....[이미 안녕함...] 만으로 약 3년을 조금 넘기는 기간 동안 제 포르테 쿱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오토 차를 3년 정도 타고 다시 수동으로 넘어와서 오랜만에 드라이빙으로 맨붕 상태를 경험하기도 했고 실력이 좋은 분들과 같이 서킷을 달리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제 포르테 쿱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날 무렵 나름대로 결심한 것이 있는데...바로 포르테 쿱을 2013년에는 타지 않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속 포르테만 타면 그냥 이미지가 포르테 쿱으로만 고정되기도 하고 다른 차를 타면서 새로운 차에 대해 적응하고 뭔가 더 배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이야기한 그대로 저는 제 차를 떠나 보냈습니다. 3년 동안 총 55000km 정도를 주행했고 그중 레이스와 관련된 거리가 450.. 더보기
이놈의 오타는;;; 쩝... 난 한국인이라...한국어를 날로 배웠다... 맞춤법 좀 신경쓰자잉~ 더보기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 저는 이야기하는 것을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쉽게 말을 걸고 한번 친해지면 심심하지는 않을 만큼(?)아니 질릴 정도로 열심히 이야기를 합니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말로 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쉽게 안좋은 일도 잊어버리고 다시 금방 웃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대외적으로 회사업무를 해야 하니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을 하게 됩니다. 말해 놓고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책임감이 가중되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은 불필요하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저 열심히 일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함이긴 합니다. 그래도 좀 스트레스 받는 것은 가끔은 이런 불만이나 고충을 상대방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는 가끔 후회합니다. 오늘도 그런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