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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만약에 캠리와 쏘나타 판매 가격이 같다면 당신은? 캠리의 북미시장 가격을 두고 쏘나타보다 저렴한 캠리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에 도요타가 많은 영향을 줄 것이고 결국 현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것이라는 인터넷 글이 떠돌았다. 내용을 보면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다. 필자는 국내에 주요 기업들이 무너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 결국,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주게 되고 많은 국민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좋지 않은 제품을 애국을 위해서 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기업 하나가 넘어지면...이 글을 보고 있는 독자도 힘들어 진다는 사실이다.) 일단 내가 추천하는 백미러 형이 작성한 "갑자기 쏘나타 가격이 된다는 2015 캠리, 뭐가 진실일까?" 라는 글을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도요타에 함정에 걸려든 흉기차"라는 글의 관점이나 언론.. 더보기
현대자동차 PYL 마케팅은 과연 실패인가? 실제로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게 되는데, 인풋과 아웃풋만 비교한다면 대부분 마케팅은 낭비다. 특히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짧은 기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마치 마케팅은 자가 회복 능력을 가능한 깨진 항아리로 볼 수 있다. 계속 마케팅이라는 것을 깨진 항아리에 부어준다. 그러면 깨진 부분이 작아져서 항아리에 물이 모인다. 내가 보는 마케팅의 개념이다. 물론 마케팅을 잘 못하여 오히려 항아리가 깨질 수 있다. 현대차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진행한 PYL 프로젝트는 i30과 i40까지 총 3가지 차에 대해서 이미지를 입히고 있다. 이 차들은 조금 독특하다. 벨로스터는 비대칭에 기존에 적용하지 않은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처음으로 1.6 T-GDI 엔진을 올렸다. 그리고 .. 더보기
일본 구매 대행 이용 소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자동차 부품이나 용품은 직접 해외에서 구매해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선 듯 믿고 구매하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대행을 한다거나 한다면....음....괜한 돈만 버리는 것 같고 왠지 모르게...저렴하게 사려던 것이 더 비싼 비용이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예전에도 'E-BAY에서 바로 직접 구매하는 것을 안내'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 몇 건 해외 구매를 진행하면서 일본 구매 대행을 경험해보게 되었다. 사실 중국어나 영어라면 그냥 직접 이야기가 잘 되는 편이고 특히나 물건이 국제 배송이 쉬운 경우라면 더욱! 간편하게 구매 대행을 끼지 않고 가지고 올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것은 레이싱 버킷 시트다. 부피도 크고...무게도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