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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방향지시등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블로그의 글을 거의 매일 확인합니다. 직접 가서 보는 경우보다는 RSS 피드를 이용해서 글을 보고 좋은 글은 가서 리플을 남기기도 하고 추천도 합니다. 얼마 전 조금 당황스러운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택시는 왜 깜빡이를 잘 켜지 않을까? 에 대한 답변을 택시 기사분 입장에서 이야기하셨던데요. 글쎄요 저는 그 글을 보고는 약간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은 일종의 의사 표현 수단입니다. 물론 차도 없는데 혼자서 깜빡이를 켜면서 차선 변경을 하면 왠지 모를 뻘쭘함이 몰려오는데요. 확실히 차나 오토바이 등 주의에 내가 차선을 이동할 의사를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깜빡이를 넣지 않는 것에 대해서 크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는 방향 지시등으로.. 더보기
동물도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까? "동물이 과연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많다. 주인이 동물들에게 이렇고 저렇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동물들은 마치 다~ 알아 듣는 다는 듯 한 반응을 보여 준다. 똘망 똘망 눈망울로 눈을 마주 보고.. 온화한 표정을 지어 주며... 가끔은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거리기도 하며... 정말 내가 하는 말을 다~ 알아 듣는 것 같다. 이게 알아 듣는다는 이야기인지.. 못 알아 들어서 열심히 들어 보는건지 구분이 안되지만..ㅋㅋ 사람들은 다른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 다른 언어를 공부한다. 하지만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과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진 않는다. 강아지가 야옹야옹을 연습하지 않고, 호랑이가 꿀꿀거리며 돼지와 대화 할 연습을 하지 않는다.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