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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2014 F1 GP 일본 스즈카 Wet 경기에서 비앙키 선수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수술 후 회복 중 한동안 다른 경기보다 제 경기 위주로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심각한 경우라 오랜만에 F1 관련 포스팅을 합니다. 마루시아팀 소속 쥴스 비앙키(프랑스,Jules Bianchi)선수가 2014 10월 5일 있었던 2014 F1 GP 일본 스즈카 경기에서 사고 처리 크레인과 충돌하여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마치 승용차와 트럭이 사고 난 것과 같이 F1 머신이 크레인 아래로 들어가면서 헬멧을 제외하면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F1 특성 때문에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복 사고시 머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있는 장치는 이번 사고에서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F1 머신 설계에 대한 안전 규정이 바뀔 수도 있을.. 더보기
[KSF] 무한도전 유재석 선수가 바꿔 타고 나온 벨로스터 터보의 진실 무한도전 방송을 보고 많은 선수이 깜짝 놀랄 만한 정보에 저도 같이 놀라서 진실을 찾아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출전하더라도 규정은 규정이고 거기에 맞지 않는다면 정당한 레이스를 한 것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는 차량 최저 공차 중량이 1000kg 이고 여기에 30kg을 추가 적용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규정에는 1282kg이 최저 중량입니다. 즉 방송에서 나온 1000kg이라는 것은 전혀 규정과 다른 내용이라는 것이죠.그리고 3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이 아니라 6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중량 1342kg이 최저 중량 기준으로 맞춘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무한도전 유느님이 바꿔 탄 벨로스터 터보는 실제로 제가 몇 .. 더보기
젊은 선수의 대반란! 2013 KSF 1R 리뷰 | 최연소 출전자 김재현 선수 첫 경기에 우승! 그리고 쓴소리... 드디어 KSF 1R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3 KSF에서는 선수들의 이동을 주목하라고 제가 이야기했지만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못했는데, 약간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는 기존과 달리 자유로 풀린 규정이 생기고 그것에 맞게 차를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특히 의무 피트스톱 규정으로 경기중 언제 타이어를 교체해서 나가야 좋을지 그리고 어떤 작전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의무적으로 타이어 교체도 해야 합니다. 제네시스 쿠페 10은 선수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라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와 같이 혼주 레이스로 진행되어 변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