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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제는 진정한 레어 아이템 아반떼 HD 디젤을 추억하며... 6월부터 아반떼 HD 디젤이 더 이상 시중에 판매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중고차로 볼 수 있는 상황이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엔진을 스왑한 차량으로 만나 볼 수 있겠군요...정보를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조금 더 보유하고 올해 말에 판매를 시도했으면 좀더 좋은 가격으로 차량을 팔 수 있었을 것 같내요... 뭐 아쉽지만...앞으로는 신차로 타볼 수 없는 차를 약 2년 6개월 정도 재미나게 타고 다녔다는 추억으로만 남길 수 밖에 없겠군요. 아쉽습니다.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 디젤 승용이었고, 옵션과 승차감 등등 많은 부분에서 만족감을 가져다 준 차량이었습니다. 아쉽다면 단지 너무 흔하게 길에서 볼 수 있는 차종이라는 것인데...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차량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 더보기
CD를 굽다가 제일 짜증나는 일은!! 뻑나는 일!!! CD롬이 보급되고 CD에 직접 사용자가 데이터를 쓸 수 있게 된 시절 욕심을 내서 CD라이터를 구매하여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PC의 사양이 좋지 않아 데이터를 읽다가 속도 문제로 CD에 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CD를 쓰지 못하는 일명 뻑난다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아마도 CD를 굽을 때 가장 짜증 나는 일이 바로 뻑나는 경우겠죠. 일부러 비싼 CD를 구입해서 최대한 잘해보겠다고 하면 툭하면 뻑나는 일 때문에 10장에 2장은 뻑이 난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제가 쓰는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었죠~~ㅋㅋ 요즘은 컴퓨터의 처리속도가 빨라CD를 굽다가 뻑나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거의 CD가 뻑나는 일은 없다고 볼 정도입니다. 그런데 최근 맥 레오파드를 준비하면서 CD가 뻑나는 경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