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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

일본에서 느낀 감동의 택시 드라이빙... 학생 때는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떻게든 저렴하게 갈 수 있다면 해외로 그리고 국내로 돌아다니려고 시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사실 해외로 나갈 일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2012년에는 특이하게도 해외로 나갈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일본의 자동차 문화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일본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일본 도로는 밤에 좋은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하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될 만큼 각종 도로가 고가로 연결되어 있고 고저 차가 심하면서도 다양한 코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스피드페스티벌 번외 경기할 때 못 간 것을 아직도 아쉽게 생각할 만큼 드라이버의 마음을 흔드는 도로가.. 더보기
쉐보레! 약속 꼭 지켜주길 바란다. 어제 2011년 1월 20일 GM대우자동차라는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쉐보레(Chevrolet)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2011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변수를 쉐보레의 움직입니다. 새로운 모델이 국내 시장에 많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2010년에는 세계 130개국 판매망을 통해 평균 7.4초마다 1대씩 판매되어 연간 총 426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건 우리 한국에서는 다르지요. 쉐보레(GM대우)의 자동차 기본 품질은 좋아졌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고 그래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필두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알페온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파장은 아니라도 잔잔한 영향은 주고 있습니다. 네, 그래서 저도 지금 대우차 한대가 주.. 더보기
커피와 자동차의 7가지 공통점!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커피와 상당히 친합니다. 설마 나중에는 운전중 커피 섭취 금지! 이런 정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겠죠? ㅎㅎ 저는 졸음운전 방지차원으로 자주 마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는 드라이브는 드라이브의 백미!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해본 이유는 커피와 자동차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서입니다. 포스팅 속에 숨어 있는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방법도 함께 보세요. ^^ 그럼 시작해 볼까요? ㅋ 1. 기본 재료가 좋아야 한다. 자동차는 어떤 자동차를 타느냐에 따라서 기본적인 성능이 달라지고 전체적인 만족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만족하는 자동차가 다르죠.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 생두에 따라서 맛과 향이 조금씩 다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