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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체험해본 오피셜, 어떤 상황에서도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오피셜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서킷을 주행하면서 그 넓은 서킷의 상황을 모두 알고 주행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무전으로 누군가 알려 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은 우리는 오피셜 분들의 신호를 보고 서킷의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아마 아직 서킷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공감되지 않는 부분인데, 쉽게 말하면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분들입니다. 위험 요소를 미리 알려주어 드라이버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지요. 뿐만 아니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서도 많은 영향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을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짧게나마 오피셜 분들을 대신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보았는데, 보기에만 쉽지 엄청나게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그 자리에 기다.. 더보기
2013년 바뀐 복합연비제, 그리고 고민되는 디젤과 휘발유... 2013년 복합연비제로 연비표시가 바뀌면서 자동차 업계는 뻥연비로 이미지 손상이 될까 봐 노심초사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기존 여비와 하락이 많은 자동차 오너들은 역시 뻥 연비라고 공감을 할 것이고 일부 저처럼 흐뭇한 웃을 짓기도 할 겁니다. 결론적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자동차도 그나마 선방한 수준이고 미소를 짓는 것은 바로 쉐보레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놀라운 알페온 3.0....ㅡㅡ 아놔 수납공간과 연비가 안습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말렸지만, 주차장에 떡하니 서 있는 알페온에 은근히 정을 붙이고 있는데...이거 복합연비 결과가 오히려 기존보다 상승하니 웃음만 나더군요. 여전히 연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기존보다 차이.. 더보기
세바스찬 베텔의 톱기어 주행 영상을 보면 배울 것이 많다. 우연히 유튜브 톱기어 동영상을 보면서 F1에서 연승을 달리는 세바스찬 베텔이 톱기어에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머신을 가장 빠르게 운전하는 남자! 세바스찬 베텔! 이미 F1 서킷에서 베텔의 주행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하중이동이나 베텔이 조작하는 섬세함을 알기에는 F1 머신은 너무 빠르고 움직임을 눈으로 잡아내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저 가감속 포인트와 라인에 대한 정보를 잡아내는 수준에 머물렀죠. 하지만 톱기어 영상을 보면 순정 자동차에 안전장치만 하고 있고 특히나 차체의 하중이동 상태 그리고 차량을 다루는 스타일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참 좋은 공부 자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자료로 선두에 기록된 해밀턴, 루벤스 바리첼 주행을 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