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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스쿨

무서운 피쉬테일은 어떤 차라도 발생한다! 그 원인은 급격한 조작! 인터넷을 보면 FF는 피쉬테일(fishtail) 현상이 나므로 FR이나 4WD(AWD) 방식의 자동차가 좋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쉬테일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하면 구동방식과는 무관하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나게도 네이버 영어 사전에 피쉬테일 단어도 있네요. ㅋㅋ (차량) 뒷부분이 좌우로 미끄러진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난 이야기로 'FF는 스핀 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 FF는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가 와전된 것인데, 그럼 리어 구동방식은 오버스티어만 나고 언더스티어는 안 날까요? ㅎㅎ 아마 제 블로그에 오는 분들은 나름 차 좀 타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오해를 하지 않겠지만, 괜히 .. 더보기
드리프트 스쿨 이론 교육 참관, 그리고 이야기... 다시 드리프트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되는군요. 사실 올해 저는 드리프트와 원메이크전 위주로 모터스포츠를 다룰 생각이라 조금 비중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리도리하고 있는 저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 아무튼, 나머지 모터스포츠는 중요한 이슈는 제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다양하게 다룰 생각입니다. 요즘 괜히 바빠지고 있거든요...;; 사설을 버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우리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 필기와 실기 두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실제로 나중에 드라이빙 스쿨을 가더라도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배우게 되게 됩니다. 그만큼 실기와 이론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이론에 상관없이 몸에서 알아서 반응해주는 드라이버라면 이론 따위! 훗! 할 수 있겠지만, 가끔 슬럼프처럼 더 실력향.. 더보기
참 오랜만에 지인들과 같이 차를 탔었습니다. 다들 너무 바쁘다 보니 몇 년 만에 보게 된 지인들입니다. 제가 자동차 드라이빙 세계로 끌어들인 사람들이긴 하지만, 다들 각자의 생활이 바쁘다 보니 계속 보지 못했네요. 참 오랜만에 외각순환 도로를 달렸습니다. [깜짝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번에 같이 달리게 된 이유는 새로 투스카니를 구입한 동생이 있어서 같이 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인사를 하고 주행을 한 것이라 제대로 전달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기는 했지만, 괜히 제가 가르쳐준 것 때문에 더 사고에 위험이 있을까 봐, 다 같이 음악을 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악기를 배우는 방식으로 설명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말이죠. [얼마 전 저도 초심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정말 자신에게 실망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