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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카

[시승기] 크루즈 5 디젤, 단점은 있지만, 두루 만족스럽다. 이번에 시승한 자동차는 쉐보레 2013 크루즈 5 디젤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준준형 자동차를 선택할 때 오로지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하면 선택할 수 있는 차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쉐보레(구 GM대우)의 인지도는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출시되면서부터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나올 당시 현대에서는 아반떼 HD라는 나름 밸런스 좋은 모델을 출시했고 거기다가 1.6 디젤을 올려 부족하다고 하던 1.6 엔진의 파워 불만을 상쇄할 만한 차를 내놓았죠. 당시에 아반떼 HD만 한 차가 없었다가 거의 같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포르테와 쉐보레의 새로운 준중형 라세티 프리이머(현 크루즈)의 출시는 국내 자동차 회사의 준중형 시장 싸움을 본격화하는 시.. 더보기
일부 스폰서들의 착각! (이상한 스폰서 말고!) 항상 선수에게 스폰서에 대한 예의에 관해서 이야기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스폰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스폰서가 선수들에게 후원하는 것은 우리 회사를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그리고 그냥 그 선수가 좋아서 후원하기도 한다. 나는 후자로서 모터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려고 작지만 소소하게 진행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에게 난 스폰을 하고 싶은 것이니까. 그러나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었다. 1. 선수가 어떻게 우리 회사를 알릴 것인가?2. 선수가 원하는 디자인은 무엇인가?3. 선수가 원하는 스폰 지원은 무엇인가? 대충 이런 내용으로 나는 생각하고 접근한다. 대부분 선수에게 지원해주는 내 스폰은 조금 독특한 것이라 딱히 3번은 고려사항이 아니었고 1번도 난 그 선수가 잘하면 또는 얼마든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