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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시승기] QM3는 직접 타보니 보기와 달리 즐거운 차였다. 필자는 주로 쉐보레나 현대차 그리고 가끔 수입차를 시승하는 편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시승할 기회를 많이 잃어 가고 있지만, 기회가 온다면 여전히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이 일상이 된 듯합니다. 이상하게도 르노삼성자동차 출시 모델과는 인연이 없는지 시승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렌터카로 시승해본 일이 있지만, 렌터카는 관리 상태가 너무나 다르므로 정확한 판단은 어려워 대략적인 상태만 체크하는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기회가 되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 모델을 전부 시승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QM3, QM6, SM6 등 순서대로 하나씩 글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첫인상 모든 차가 그렇듯 첫인상이 중요합니다.여성 분들에게 티볼리가 더 인기 있다고 하지만 필자가 보기엔 QM3가 훨씬 여성스러워.. 더보기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하나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 대상이 아닌 자동차회사가 있다. 바로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렇다고 Sgoon이 '현빠'[현대자동차 빠돌이], '기빠'[기아자동차 빠돌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그렇다. 그저 관심이 조금 덜하다는 것이지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쌍용차가 유명해지기 시작하는 '무쏘'가 나오기 전 '코란도 패밀리'라는 자동차를 집에서 굴리고 있었기 때문에 쌍용차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했다. 자부심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당시 가장 무식한 발언... "너희 아빠 현대 갤로퍼랑, 우리 아빠 쌍용 무쏘랑 박치기하면 무쏘가 이긴다!" 이런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철없는 어린 시절이 있었죠.;;; 지금 생각해도 부끄러운데.... 가끔 제 주변에 이제 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