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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당신이 이긴 슈퍼카는 안 달린 것일 뿐이다! 자동차를 이제 막 좋아하기 시작한 사람들중 혼자만의 세계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BMW M3을 이겼어!! 흡배기했더니 골프 따위는 쩜 만든다! 등등.. 이런 이야기를 비교급이 안 되는 차를 가지고 이야기할 때... 아는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 웃지요.....허허허허.... 일반도로에서 서킷인양 여러 차량과 경쟁을 버리는 자동차를 보면 저도 개념 없이 다닐 때는 그랬기 때문에 안전하게 잘 다니라고 속으로 기도를 해줍니다. [너무 개념 없으면 응징을!!! ㅡㅡ; 사실 제 운전도 허접합니다.] 사람들이 자동차 카탈로그에 보이는 수치에 우아!! 300마력!! 200마력!! 대단한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요즘 300마력은 동내 장 보러 가는 수.. 더보기
영업 마인드가 없다면, 차라리 사무실에 있어라! 2010 오토모티브워크에서 제품을 둘러보는 중 상당히 괜찮은 제품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방문하였습니다. 네, 제품은 훌룽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제품을 설명하고 사람들에게 PR하는 사람들이 문제더군요. 해당 제품과 비슷한 경쟁 상품에 대해서 익히 잘 알고 있었고, 비슷한 제품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궁금한 것도 많았습니다. 나 : 네비게이션에 보여주는 정보에 대한 변경이 가능 한가요? 직원 : 돈만 내세요! 나 : ??? 무슨 말씀이죠? 직원 : 돈만 내면 됩니다. 나 : 헐...[고객이 돈으로 보이나 보군요...] 직원 : 돈만 주면 해준다고요. 새로운 스킨을 만드는데 비용이 얼마가 들고 어쩌고 저쩌고.... 나 : 제가 알고 싶은건 지원되나 안되나 입니다. 직원 : 돈만 주시라구요. 나 : .. 더보기
엄청나게 떨어진 감각과 정보... 예전에 차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수집을 했었는데... 솔직히 그럴 일이 없어져서 대략 3년 정도 거의 자동차 업계를 떠났지 싶을 정도로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엄청나게 떨어진 감각과 정보력이 남았군요. 마음대로 튜닝을 하고 싶었지만, 부속이 부족하여 열심히 공부해서 만들어 가거나 호환되는 것을 찾아서 장착을 하였는데... 3년의 공백은...상당히 감각이 덜어진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조금씩 다시 시작해야죠. 그래도 그 동안 느낀 것은...튜닝보다 운전자가 중요하다는 것이고...운전자가 차의 퍼포먼스를 결정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적절히 현재의 차에 맞는 운전을 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근데 이 떨어진 감각은 어쩔꺼니;;; OT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