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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감

i40 사람들이 입을 모아 좋다고 하는 이유, 공감이 된다. i40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 '정말 잘 만든 차다.' 그렇다. 누구나 비슷한 말을 한다는 것은 정말 좋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초기에 i40을 탔을 때 크게 감흥을 못 느꼈었는데, 왜 그랬을까...조금 알아보니 조금씩 i40도 손을 보면서 더 좋아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현대자동차 i40 살룬 디젤 + 7단 DCT 모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느껴볼 기회를 가졌다.15my 더 뉴 i40은 15년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으로 얼굴 화장을 고쳤다. 전면에 신형 제네시스부터 시작된 대형 핵사고날 디자인은 이제 어색하진 않다. 다만 i40에만 어색할 뿐이다. 측면과 후면 디자인은 i40의 FL 이전 디자인과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음 마치 얼굴 화장을 고치고 신발만 갈아 신고 다른 .. 더보기
현대기아자동차의 드라이빙 감성을 책임지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 모양과 옵션 그리고 보디의 강도까지 모두 같다는 전제하에서 어떤 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승차감을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하체 세팅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하체 링크와 부싱에 대한 강도 그리고 구조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기지만 그것조차도 같다고 한다면, 쇽업쇼버와 스프링의 차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영향력이 큰 부분입니다. 이번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에서는 국내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절대로 이름을 뺄 수 없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을 찾아가 새로운 기술 동향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품질 확보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도도 서스펜션 공장도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마 이건 전체 사훈이라 생.. 더보기
[시승기] 편안한 느낌의 쉐보레 캡티바 2.0 쉐보레 캡티바 2.0 런칭이 눈 많이 내린 시기여서 정작 쉐보레 캡티바의 기본적이 주행 느낌을 느끼기에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아 다시 쉐보레 캡티바 2.0을 시승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짧은 시간이라도 대부분 차량의 거동이나 느낌은 잡아내지만, 노면 특성상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었거든요. 쉐보레 캡티바 2.2를 시승할 때, 직접 윈스톰 오너였던 우리 필진의 도움을 받아 확실 달라진 캡티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당시에 아쉬움이라면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연비가 아쉬웠습니다. [간단 시승기] 폭설 후 느껴본 경제성을 더한 쉐보레 캡티바 2.0![시승기] 쉐보레 캡티바는 오프로드? 온로드? 캡티바의 본질은???[시승기] 전 윈스톰 오너가 본 캡티바! [부제 : 정말 새로운 차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