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램

광저우 모터쇼에서 공개된 엑센트 해치백! 엉덩이 어쩔;; 현대자동차가 중국과 한국에 같은 차지만 다른 디자인을 적용하여 출시하는 것을 우리는 아반떼 HD와 NF 소나타를 통해서 알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다시 디자인을 통일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우선 YF 소나타나 중국에 공개되면서 어떤 디자인을 하고 나올지 참 궁금했는데, 지금 우리가 한국에서 보는 디자인과 같게 공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만큼 모든 사람이 디자인을 만족할 만큼 잘빠졌다는 자신감(?) 뭐 어찌 되었든 기아자동차도 같은 디자인으로 K5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요즘 한국 자동차의 디자인이 여러모로 괜찮게 평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충룩이란 별명만 빼면 말이죠.) 예전에 중국 친구들에게 아반떼 HD가 나오고 나서 "상당히 괜찮은 한국차가 나왔다. 한번 타봐라!" 라고 권했는데, 제가 보.. 더보기
옛 영광은 지났다! 정신 차려라! 현대기아자동차!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현대기아자동차를 타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삼성, GM대우(시보레), 쌍용 그리고 수입자동차들의 반격에 휘청이고 있다. 표면상으론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람들의 인식에서 점점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시장점유율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수입차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은 국산차 대신에 그만큼 많이 팔리는 것이고 결국 국산차의 판매량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단 수요가 일정하다는 전제하에서이다. 실제로는 수요도 같이 증가했기 때문에 결국 판매량은 다들 늘어났다. 그렇지만 점유율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이제는 옛 영광에 도취해 안일하게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옵션 장난질! 이제는 그만! 현대자동차를 사면서 옵션 정책에 혀를 내두른 것은 2006년 아반떼 .. 더보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제는 인프라다! [영암 F1 서킷은 이상무!] F1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핵심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서킷입니다. F1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서킷을 건설해야 하는 일이 가장 큰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F1 심사위원장이 와서 미리 점검하고 있다는 것은 이번 주초부터 알고 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상당히 궁금했던 소식이 인제야 희소식으로 들려 오고 있습니다. FIA 화이팅(Charie Whiting) 위원장[화이팅이라고 해서 FIA 힘내라고 처음에 이해할 수도....]이 잠시 방문하여 사전 점검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설계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고 만족스럽다는 평가입니다. 일부 공정이 늦어지는 부분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식 검수는 8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