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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무서운 피쉬테일은 어떤 차라도 발생한다! 그 원인은 급격한 조작! 인터넷을 보면 FF는 피쉬테일(fishtail) 현상이 나므로 FR이나 4WD(AWD) 방식의 자동차가 좋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쉬테일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하면 구동방식과는 무관하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나게도 네이버 영어 사전에 피쉬테일 단어도 있네요. ㅋㅋ (차량) 뒷부분이 좌우로 미끄러진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난 이야기로 'FF는 스핀 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 FF는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가 와전된 것인데, 그럼 리어 구동방식은 오버스티어만 나고 언더스티어는 안 날까요? ㅎㅎ 아마 제 블로그에 오는 분들은 나름 차 좀 타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오해를 하지 않겠지만, 괜히 .. 더보기
태백레이싱파크 피트(PIT) 사용료 부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KSF 1전 안산서킷에서 열린다는 발표가 나면서부터 거의 1개월 넘게 차에만 빠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 올려야 할 것이 밀렸는데, 경기와 관련된 일들만 우선 처리하고 있습니다. (각종 부품 비용이......ㅠㅠ;;) 경기를 위해서 연습 주행을 가볼 생각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PIT 사용료를 징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PIT당 10만원!!!!! 여유가 있는 분들은 그게 뭐가 대수인가 '돈 내면 되지!' 라고 하겠지만, 동호회나 지인들과 자주 가는 분이 아니라 가끔 혼자서 가거나 2명이 서킷 스포츠 주행을 하기 위해서 간다면 10만원이란 비용은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혼자서 피트를 쓰고 싶은 분도 있겠죠.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해서 나름 괜찮은 대안을 제시해서 태백레이.. 더보기
하체부식 별문제 없을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허용해야할까? 이번 기아자동차 K7의 배기파이프 및 너클 [통칭 하체 부식]사건으로 너도나도 사진을 올리면서 '내 차도 이렇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물건이니만큼 관리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조건 제조사에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체 부식 별문제 없을까? 자동차의 실내가 아닌 외부는 노출된 부분으로 쉽게 오염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부식은 당연히 생긴다. 도색과 같이 방청 작업을 거친 차체가 아닌 배기파이프나 부품 가공으로 표면이 그대로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 부식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자연스러운 부식에 대해서 민감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또한, 진행속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아무런 이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