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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현대자동차 PYL 마케팅은 과연 실패인가? 실제로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게 되는데, 인풋과 아웃풋만 비교한다면 대부분 마케팅은 낭비다. 특히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짧은 기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마치 마케팅은 자가 회복 능력을 가능한 깨진 항아리로 볼 수 있다. 계속 마케팅이라는 것을 깨진 항아리에 부어준다. 그러면 깨진 부분이 작아져서 항아리에 물이 모인다. 내가 보는 마케팅의 개념이다. 물론 마케팅을 잘 못하여 오히려 항아리가 깨질 수 있다. 현대차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진행한 PYL 프로젝트는 i30과 i40까지 총 3가지 차에 대해서 이미지를 입히고 있다. 이 차들은 조금 독특하다. 벨로스터는 비대칭에 기존에 적용하지 않은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처음으로 1.6 T-GDI 엔진을 올렸다. 그리고 .. 더보기
신세계 쇼핑몰 고객정보 유출 사건을 보고 드는 생각... 신세계 쇼핑몰에서 조회해본 결과 Sgoon은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개인정보유출에 대해서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하는 분들이 실제로 많지 않더라는 것이다. 이전에 발생한 옥션 고객정보 누출로 각종 포털에서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띄워 주고 있지만, 바꾸면서 사용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지 않는 것 같다. 보통 보안 정책과 보안 프로그램 등으로 최대한 고객정보 유출을 막기보다는 쉽게 못 빠져나가게 하는 정도이지 개인정보는 얼마든지 누출이 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기다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각종 사이트에 자기가 뿌려놓은 개인정보가 얼마나 되는 지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특정 사이트에 가입하기 위해서 입력하는 정보에 대해서 그렇게 민감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