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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시승기] 가속 패달 밟는 꿀 재미 보장!! 벨로스터 터보 + DCT 7단 한동안 해외에서 근무하느라 한국 자동차를 타볼 기회가 없어 시승기가 뜸했다. 이번에 국내에 귀국하면 바뀐 현대차를 느껴보고자 시승 일정을 요청하였고 그 첫 자동차가 벨로스터 터보 DCT 7단을 먼저 배정받았다. 아마 벨로스터 시승기를 쓰는 분 중 벨로스터로 해볼 수 있는 대부분을 해본 사람으로 손꼽을 정도로 벨로스터와 인연이 깊은데,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15my 벨로스터 터보에서 느껴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최초 벨로스터는 독특한 디자인을 제외하고 사실 강렬한 한방이 없었다. 이후 1.6 T-GDi를 처음 적용하면서 고성능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었지만 처음 적용하는 기술인 6단 DCT와 1.6 T-GDi는 초기 버전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슈는 오히려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깎아 먹는 요소가 되.. 더보기
프라이드 대비 떨어진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 출시.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는 미묘한 느낌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대가 먼저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를 내어 놓고 효과를 보고 나면 기아 자동차는 현대자동차보다 훨씬 상품성이 좋게 포장하여 비슷한 경쟁 모델을 내어 놓고 실제로 일부는 시장에서 현대를 앞질러 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분위기는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은 기아자동차에서 늦게 출시한 프라이드와 비슷한 옵션을 적용하여 프라이드와 비교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던 것을 보강한 모델을 내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항상 소비자들이 지적하던 고가 정책에 대해서도 한걸음 물러선 느낌을 주는 경쟁사 경차만큼 저렴한 소형차 트림을 같이 구성하여 제공함으.. 더보기
[시승기] 경차 옵션 끝판 왕, 올 뉴 모닝(All New Morning)! 완전히 새로워진 모닝, 4박 5일간의 시승 올 뉴 모닝 소셜 시승단에 선정되어, 4박 5일간 모닝과 함께 하였습니다. 올 뉴 모닝은 2011년 1월에 출시되었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등장했습니다. 새로 개발된 카파 3기통 1.0리터 엔진이 적용되었고, 사일런트 체인 방식으로 타이밍 벨트를 교체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변속기의 오일은 무교환 방식으로 바뀌는 등, 정말 올 뉴(All new)라고 부를만 합니다. 판매량으로 증명하는 뛰어난 상품성 2011년 2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모닝이 12,294대로 1위 입니다. 경쟁사의 경차인 마티즈는 3,588대가 팔렸습니다. 모닝의 판매량은 신차 효과를 감안해도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올 뉴 모닝에 포함된 옵션들은 “동급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