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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처음 서킷에서 정식 경기를 한 추억을 떠올리며... 저는 정말 오랫동안 서킷에서 정식 경기를 하는 것을 그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일반적으로 공도의 불법 레이스를 즐기는 좋게 말하면 자동차 마니아 나쁘게 말하면 그냥 폭주족(그나마 상당히 라이트 한?ㅋ)이라고 할 수 있는 그냥 딱히 특별난 것이 없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스피드페스티벌이라는 실력 좋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클릭 원메이크 레이스를 보나서 도 클릭을 사서 경기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회를 호시탐탐 보고 있었는데, 당시에도 새로운 차종이 나오면 레이스가 종료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신규 차종이 투입되기를 기다리면 원메이크 레이스를 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다. (대체 얼마를 기다린 거지...ㅡㅡ;) 운 좋게 도움을 조금 받아 2010년 처음 서킷에서 정식 원메이크 경기를 할 수 있는 .. 더보기
핸디캡웨이트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글쎄...경험해보면 신세계~ㅋ 2011 KSF 포르테 쿱 챌린지 클래스 시즌 챔프라는 타이틀을 얻고 나서 2012 KSF 포르테 쿱 챌린지 클래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와 달리 한가지 핸디캡을 안고 달려야 같이 경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웨이트 30kg!!운동 좀 했다고 하는 분들은 30kg쯤이야 가뿐하지! 이러는 분들도 꽤 있을 겁니다. ㅎㅎ 그런데 우리가 보통 30kg이라는 무게를 인식할 때 사람 30kg으로 인식하면 딱히 무겁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그냥 물체...그러니까 살아 움직이는 녀석이 아니면 엄청나게 무겁다는 것을...;;; 빈약한 남정네는 30kg을 들고 계속 걸어가라면 얼마 못 가서 지치기 마련이죠. ;;; 한마디로 생각보다 무겁다는 겁니다. 뭐 술 취해서 안전히 필름 끊어진 친구를 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