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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시승기] 새로운 이름을 갖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윈스톰의 뒤를 잇는 SUV 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윈스톰의 마이너 모델 체인지라고 볼 수 있겠으나, 파워트레인과 전면부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하여, 단순히 윈스톰의 연식변경 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많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쉐보레 캡티바(Captiva)는 사전계약을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갑니다. ● 쉐보레의 개성이 느껴지는 앞 모습 캡티바, 뒷 모습은 친숙하다. 앞 부분의 디자인은 큰 폭으로 달라졌습니다. 위풍당당한 쉐보레 로고가 확 눈길을 끌고, 위 아래로 크게 자리잡고 있는 그릴은 예전 윈스톰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인상입니다. 예전 윈스톰의 뒷 모습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친숙할 만한 뒷 모습입니다. 김태완 쉐보레 디자인센.. 더보기
그랜저 HG 디자인 좋은데? 알페온이 손에서 떠난 후 다시 새로운 자동차와 기존에 비교하던 자동차를 다시 기웃거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프로젝트 때문에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해서 그랜저에 대한 소식을 들어도 그냥 넘어갔었는데, 일주일 전쯤인가 동영상으로 실제 주행장면을 촬영한 것을 보니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스타일 그러나 다른 느낌인 그랜저 HG 실내입니다. 역동적인 실내 라인이지만 상당히 력셔리한 느낌입니다. 어서 실내에 앉아보고 싶네요. 일단 다른 것은 다 버리고! 실내에 넘치는 수납공간이 공개된 사진에서도 보이니 현대자동차의 실내 공간 뽑아내는 능력은 최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고민스럽게 만드는군요. 소문에는 가격도 알페온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말이죠. 사진에 보이는 완.소. 하이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