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쏠라이트

벨로스터 터보 R, 죽전 A-ZIT 포인트 랩핑! 2013년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출전하면서 같이 활동하던 동생의 소개로 죽전 A-ZIT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쁘게 디자인된 레이스카를 좋아해서 랩핑으로 자동차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에 욕심을 조금 부리고 있습니다. 보통 제 차의 디자인은 조용우 선수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까다로운 심의에 통과하려면, 계속 반복되는 재작업을 해야 하는 것도 항상 잘해주고 있지요. 조용우 선수가 처음 시도한 디자인이 바로 한국타이어 레이싱카 디자인을 참고하여 유사한 디자인을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입히기는 좀 쉬웠다고 하던데...나름대로 벨로스터 터보에 맞게 디자인했었지요. ㅎㅎ 문제는 작업할 때 실제로 2D 결과물을 실물 레이스카에 입히는 작업이 실제 디자인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었습니다.2.. 더보기
[KSF] 무한도전 유재석 선수가 바꿔 타고 나온 벨로스터 터보의 진실 무한도전 방송을 보고 많은 선수이 깜짝 놀랄 만한 정보에 저도 같이 놀라서 진실을 찾아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출전하더라도 규정은 규정이고 거기에 맞지 않는다면 정당한 레이스를 한 것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는 차량 최저 공차 중량이 1000kg 이고 여기에 30kg을 추가 적용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규정에는 1282kg이 최저 중량입니다. 즉 방송에서 나온 1000kg이라는 것은 전혀 규정과 다른 내용이라는 것이죠.그리고 3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이 아니라 6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중량 1342kg이 최저 중량 기준으로 맞춘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무한도전 유느님이 바꿔 탄 벨로스터 터보는 실제로 제가 몇 .. 더보기
2012 KSF 5R 우승과 2012 시즌 챔피언...고마움과 약간의 아쉬움... 마지막 대회는 DDGT와 KSF가 함께하면서 코리아 모터스포츠 통합대전이라는 타이틀로 두 경기가 같은 날에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 레이스는 2Day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2011년 첫 경기 이후 오랜만에 2Day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는 경기가 이틀 동안 진행되면 편해집니다. 대신에 생길 수 있는 변수가 커지면서 레이스 준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처럼 토요일은 비가 오고 일요일은 드라이가 되거나 한다면 말이죠.(2011년 첫 경기가 예선은 드라이에서 결승은 폭우가...그러면서 많은 변수가 생겼었죠.) 토요일 예선을 미리 DDGT NT 클래스에 출전하는 윤성식 선수가 브리핑 타이밍과 관광공사에서 오신 블로거 분들과의 미디어 세션 준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