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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두번째 알페온 출고기! 어쩌다 보니 알페온하고는 인연이 상당히 깊어졌습니다.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알페온을 다시 구매할지 아니면, 현대 그랜저 HG를 살지 아니면 노리고 있던 수입차를 구매할지 또 고민에 빠졌었지요. 결국은 GM대우(쉐보레)의 이야기를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그랜저하고 알페온을 비교해보면 가격대비 옵션은 더 그랜저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네요. 둘을 놓고 다시 고민하라면 가격과 옵션을 생각하면 그랜저 HG인데, 시승하면 어떤 결과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 시승할 때 살짝 같이 해볼 계획입니다. 오전에 금방 될 것 같은 출고가 조금 밀리더군요. 생각보다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옆에 있는 흰색 라세티 프리미어보다 광이 안 나는 것은 아직 세차하지 않은 공장에서 막 출고된 상태로 가지고 와서입니다.. 더보기
쉐보레! 약속 꼭 지켜주길 바란다. 어제 2011년 1월 20일 GM대우자동차라는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쉐보레(Chevrolet)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2011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변수를 쉐보레의 움직입니다. 새로운 모델이 국내 시장에 많이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2010년에는 세계 130개국 판매망을 통해 평균 7.4초마다 1대씩 판매되어 연간 총 426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건 우리 한국에서는 다르지요. 쉐보레(GM대우)의 자동차 기본 품질은 좋아졌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고 그래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필두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알페온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파장은 아니라도 잔잔한 영향은 주고 있습니다. 네, 그래서 저도 지금 대우차 한대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