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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010 북경 모터쇼 여행기] 준비에서 도착까지....호텔 찾아 10원 더 썼다!!! 쓰읍! 이제 2010 북경 모터쇼 관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일단 중국이라는 나라와 인연이 꽤 깊어서, 개인 사비로 북경모터쇼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모터쇼도 보기 위해서 말이죠. 당연히 다른 블로그들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될 겁니다. 여행기 형식으로 포스팅 되는 것과 몇 가지 이슈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을 해서 전달하여 드릴 겁니다. 북경 올림픽 때는 아직 회사에 눈치를 많이 보는 상황이라 가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있어야 했는데요. 그렇게 되다 보니 대략 2년 6개월 정도 중국을 왕래하지 못했네요. 오랜만에 북경에 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떠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 좋은 소식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니면 또 기회가 올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 더보기
눈길 언덕 고립에서 탈출 시켜준 따뜻한 손길!! 3월 초순까지 눈이 오는 것을 보니, 겨울은 가지 않았어! 나는 죽지 않아!!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올 초 폭설로 언덕에서 고립돼서 난감해하고 있을 때 뒤에서 차를 밀어서 도와주신 분들이 생각납니다. 올 초 폭설 이후 대부분 주요 도로는 제설작업이 거의 완료되어 거의 눈이 없지만, 시골길을 가다 보면 여전히 눈길인 곳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일 일 때문에 내비게이션도 없이 어렵게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 약간 오르막인 눈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탄력을 이미 받은 상태라 이대로 간다면 문제없이 올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눈길을 여름타이어를 끼우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간이 부었죠;;; 역시나!!! 두둥!!! 내려옵니다....네...네...맞은 편에서 차가 내려옵니다. ㅠㅠ 길.. 더보기
25일 BMW X1 드디어 만나나? - (2) 지난 이야기 보기 이제 사람들도 보았고 집으로 갈까? 했는데!!! 그런데!!!! 5분뒤에 &*$@#^하니 들어와 달란다.;;; 근데 열심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무슨 행사인지 모르겠다. ;;;; [모터-리뷰님의 리플을 보니 '언벨일링'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고민이 시작된다... 내 손목에 있던 출입증(?)은 이미 예쁜 누님들과 선물과 딜을 해버렸고... 내 손에는 기념품만 덩그러니 들려있고...허허...결국 BMW X1은 못 보나...싶었다... 고민을 하다가 다시 받으면 되지!!! 이러면서 일행들이 들어가는 것 아닌가...헉!!!! 다급해졌다!!!! 난 혼자 있으면 심심해 죽는단 일이야!! 살려줘~~~ ㅠㅠ 열심히 달려가서 초대명단 확인하는 곳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죄송한데...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