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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KSF 4R 늦은 후기...5R는 정말...힘든 준비가 될 것 같군요. 지난 KSF 4R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를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시간 부족...아무리 잘 준비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으니 좀 아쉽기만 했습니다. 다행히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작업을 했지만, 정말 아슬아슬했네요.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4R 타이어는 지난 3R에 사용하던 타이어로 준비했고 레인을 대비하여 레인타이어 1세트를 준비해서 경기장에 내려갔습니다. 오랜만에 핸들을 잡으니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들더군요. 거의 1달 정도 핸들을 잡을 수 없어서 정말 어색 어색...;; 나중에 혹시 몰라서 다른 차를 몰아봐도 어색했습니다. ㅠㅠ 좀 연습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서킷에서 몇 번 연습을 하면서 현재 흡기온과 냉각수 온도, 오일 온도를 확인.. 더보기
[사용기] 폴리트론 엔진오일첨가제 MTC!! 쎈녀석 나타났다! 이제까지 차를 몰면서 다양한 종류의 오일 첨가제를 넣어봤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이제까지 신차를 단 한 번도 소유하지 않은 뼛속까지 썩차 마니아군요 ㅠㅠ. 그래도 지금은 21세기에 출고된 차를 타고 있으니 엄청난 발전입니다. 네. 아무래도 차령 10년 이상의 고령차들을 타다보니 엔진상태들이 신차와 비교했을때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오일 소모가 심한 녀석도 있었고 "달그락 달그락" 유압 리프터 소리는 이제 뭐 정겹습니다. 제 차에서 이런 소리가 나지 안으면 이상하게 느낄 정도입니다. 오래된 엔진을 새로운 엔진처럼 쓰려면 정석대로 분해 청소 후 소모품 교환, 재조립을 하는 오버홀이 필수인데, 저는 엔진 오버홀과 같은 근본적인 처방을 하지는 않고 화학 정비로 어떻게 해보려는 저렴한 정신으.. 더보기
KSF 3R 벨로스터 터보에 적용해본 폴리트론 엔진 오일 사용기. 2013 KSF 에 새롭게 투입되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 클래스에 출전하게 되면서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직접 엔진오일 스폰싱을 시즌 스폰싱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엔진 오일을 골라서 사용하던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2012년부터는 오일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지요. 당시에는 O사 오일을 사용했고 레이스 오일로 상당히 우수한 오일이라고 알려진 제품이었습니다. 오일을 선택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신경 쓰는 것은 내구성과 극한 상황에서 보호 능력을 위주로 생각합니다. 레이스를 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출력이 문제가 아니라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문제가 없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만, 이왕이면 극한 상황을 더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특이하게도 항상 고점도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