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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생각보다 친숙한 쉐보레... 저는 GM대우가 아닌 쉐보레 브랜드 런칭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왠지 고유한 것이 사라진다는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브랜드만 보고 대우차를 안 사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즐거운 카 라이프를 위한 튜닝이 현대 기아차가 주류를 이루다 보니, 기아와 현대자동차가 부품을 공유하기 전에는 현대가 짱! (예전에 튜닝 좀 해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실 듯) 쉐보레에서는 100년 역사의 쉐보레 브랜드를 기념하고자 '쉐보레 갤러리'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저도 얼마전 갤러리에 가서 구경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60년식 콜벳Corvette)도 국내에 런칭한 스포츠가 카마로도 아닌 바로 1956년식 벨 에어(Bel Air)였습니다. 이 녀석이 쉐보레 1956년식 벨 에어입.. 더보기
말레이시아의 꽃 세팡 서킷(Sepang Circuit) 리뷰 F1 바라기에서 박기자님을 말레이시아의 꽃 세팡서킷을 보냅니다!(???) 1바퀴 도는데 5.542km로 1999년에 완공되어, 12년 연속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면서 아시아 F1 레이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3R이 세팡에서 열렸죠! 참고로 무한도전에서 나온 서킷이 바로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입니다. 방송으로 접한 세팡 서킷의 코스는 상당히 재미난 복합적인 코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세팡 서킷 아웃라인을 보면 스타트 후 1번 코너와 2번 코너에서 좀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브레이크 싸움이 상당히 재미난 부분입니다. 당연히 사고도 많아 질 수 밖에 없는 위치지요. 이미 F1 드라이버들에게는 경험에 의하여 많은 실수가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아웃라인을 보면 규칙적인 .. 더보기
역사를 자랑하는 자전거... 내가 처음으로 가진 12단 기어 자전거다. 언제지..아마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산 놈이니....;;;이 녀석의 나이가 장난이 아니군요......;;; 아직까지 외숙부가 회사에 출퇴근 할 때 타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나름 저 자전거와 에피소드가 많은데.... 자전거를 탈 때도 나름 튜닝을 했다... 앞에 장바구니는 ㅡㅡ 좀 그러잖아...;;; 처음 장착한 것은 자전거 바퀴 살에 끼우는 구슬 같은 걸로 천천히 다니면 구슬들이 중력에 의해 떨어져서 소리가 났다... 나름 그 때는 간지다!!ㅋ 그리고 한 것이 자전거 바퀴 살에 다양한 칼라의 플라스틱을 끼워서 다녔는데... 음 간지는 아니고 그냥 친구가 하길래 해봤다...;;; 그래도 처음 자전거를 살 때 핸들에 손을 보호하는 무슨 보호대가 있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