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종도

2014 Chevrolet SS와 모터스포츠, 그리고 영종도 레이싱 서킷! 오랜만에 마음이 동하는 자동차를 발견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바로 다름 아닌 2014 쉐보레 SS입니다. 다들 17년 만에 후륜구동 세단을 발표했다고 떠들썩하게 이야기하고 거기다가 레이스 DNA를 가지고 있는 호주 홀덴의 VF 코모도어 SS-V의 쉐보레 버전이라는 부분이 가장 저를 흔들리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레이싱!! 응? (뭐 딱히 쉐비를 좋아하는 건 아님...) 쉐보레 SS는 폰디악 G8, 그리고 쉐보레 카프리스 PPV(경찰 순찰 차량)으로 이어지다가 등장하게 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GM이라는 회사가 여기서 잘나가면 저기에 다른 브랜드로 팔기를 잘하기 때문에 단순히 한 브랜드에서 움직인 모델로 따지기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쉐보레 SS는 모터스포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기본베이스라.. 더보기
[맛집] 영종도 을왕리 카페오라 가는 건 실패! 하지만 선녀풍 낙지뚝배기로 만족!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근교에 드라이브하기 좋고 공항 출입국놀이도 할 수 있는 영종도! 2011년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서 다들 동쪽으로 가는 걸 저는 서쪽인 영종도를 선택해서 갔습니다. 가는 김에 을왕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오라도 가볼까 했는데요. 커피와 허브티 맛으로는 딥오리진이 짱!이라고 진심으로 사심 가득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에헴~ 와서 일단 마셔보라니까요! ㅋ (스폰서에 대한 예의!) 카페에서 일몰을 보면 멋지겠는데? 이런 생각에 무작정 을왕리로 출발! 하지만... 배가 꼬르르륵... 일단 배부터 채우기 위해서 맛집 찾았습니다. 성냥개비가 검색해보니 괜찮은 맛집 발견! 위치가 선녀바위해변에 있고 을왕리해수욕장과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아쉽다면 주차공간이 바로 옆에 붙어 있지 않.. 더보기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주행 정말 오랜만에 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달렸다... 2007년까지는 거의 매년 최소 2회 최대 무한정...;;; 달렸던 고속도로... 2008년에는 낙조를 보기 위해서 갔을 때는 빼고는 이 고속도로를 다닐 일이 없었다... 오랜만에 외국에서 친구가 한국으로 들어와 얼굴도 보고 밥도 먹을 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았다... 평소에 바람도 많이 불어 초보운전이 고속으로 주행 중에 휘청거리는 일 때문에 주행에 불안함을 느끼는 도로이다. 근데 그날은 바람도 불지 않고 ㅎㅎ 영종도다리 위에서도 바람이 불지 않아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인천공항으로 간다는 생각을 하니 다시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제 또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시간이 생길지 모르지만 꼭 다시 여행을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