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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현대기아자동차의 드라이빙 감성을 책임지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 모양과 옵션 그리고 보디의 강도까지 모두 같다는 전제하에서 어떤 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승차감을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하체 세팅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하체 링크와 부싱에 대한 강도 그리고 구조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기지만 그것조차도 같다고 한다면, 쇽업쇼버와 스프링의 차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영향력이 큰 부분입니다. 이번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2012년 마지막 행사에서는 국내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절대로 이름을 뺄 수 없는 만도 서스펜션 공장을 찾아가 새로운 기술 동향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품질 확보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도도 서스펜션 공장도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마 이건 전체 사훈이라 생.. 더보기
아반떼 MD 쿠페 대박 예감 그리고... 최근 다시 아반떼 MD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KSF 때문이겠죠. ㅎㅎ 얼마 전 인터넷에서 아반떼 MD 쿠페 예상도를 상당히 현실감 있게 만든 이미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 에드먼즈닷컴에서 공개한 예상도를 국내에 돌아다니는 위장막 아반떼 MD 쿠페 사진과 비교해 보면서 조금 다른 부분과 나름 기대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위장막 차량을 보면 도어라인이 거의 직선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혹시나 공개된 예상도와 같이 사선으로 생겼을 거라는 상상은 그만...^^;; 안 그래도 뒷좌석을 이용하기 어려운 쿠페 형식의 차량에 불편하게 사선으로 만들 이유가 없겠죠. 특히나 쿠페 형식이라 가능하면 도어를 길게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뒷좌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RX-8과 같이.. 더보기
벨로스터 한정 판매! 얼마나 팔릴까? 벨로스터는 2011년 자동차 마니아를 흥분하게 할 자동차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공개된 상세 스펙과 가격은 '벨로스터로 갈아타 봐?' 라는 생각을 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큰 매력이 없어진 이유 중 하나는 벨로스터에서 주목했던 부분인 DCT(Dual Clutch Transmission)을 초기에 미적용 출시한다는 것인데, 완전히 적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보고 5월 이후부터 적용하겠다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판매량이 어느 정도 되면 DCT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라면 그게 언제가 될지...그냥 DCT를 옵션으로 제공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생긴다. 3월1일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세대를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브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