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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벨로스터 터보 R, 죽전 A-ZIT 포인트 랩핑! 2013년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출전하면서 같이 활동하던 동생의 소개로 죽전 A-ZIT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쁘게 디자인된 레이스카를 좋아해서 랩핑으로 자동차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에 욕심을 조금 부리고 있습니다. 보통 제 차의 디자인은 조용우 선수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까다로운 심의에 통과하려면, 계속 반복되는 재작업을 해야 하는 것도 항상 잘해주고 있지요. 조용우 선수가 처음 시도한 디자인이 바로 한국타이어 레이싱카 디자인을 참고하여 유사한 디자인을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입히기는 좀 쉬웠다고 하던데...나름대로 벨로스터 터보에 맞게 디자인했었지요. ㅎㅎ 문제는 작업할 때 실제로 2D 결과물을 실물 레이스카에 입히는 작업이 실제 디자인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었습니다.2.. 더보기
[KSF] 무한도전 유재석 선수가 바꿔 타고 나온 벨로스터 터보의 진실 무한도전 방송을 보고 많은 선수이 깜짝 놀랄 만한 정보에 저도 같이 놀라서 진실을 찾아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출전하더라도 규정은 규정이고 거기에 맞지 않는다면 정당한 레이스를 한 것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는 차량 최저 공차 중량이 1000kg 이고 여기에 30kg을 추가 적용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규정에는 1282kg이 최저 중량입니다. 즉 방송에서 나온 1000kg이라는 것은 전혀 규정과 다른 내용이라는 것이죠.그리고 3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이 아니라 60kg을 더해서 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중량 1342kg이 최저 중량 기준으로 맞춘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무한도전 유느님이 바꿔 탄 벨로스터 터보는 실제로 제가 몇 .. 더보기
가수 알렉스의 레이싱드라이버로 변신은 무죄다! [하지만 질투는 난다! ㅡㅡ;ㅋ] 가수 알렉스의 프로레이서로 발탁된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러움과 질투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데, 본인도 프로레이서의 칭호를 얻을 기회를 잡았다는 것은 부럽고 한편으로는 아직 다른 카레이싱에서 기록이 없는 연예인들이 프로드라이버로 발탁되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의아한 부분도 있긴 하다.알렉스가 운전에 소실이 있다고 사람들에게 어필한 것은 바로 '탑기어 코리아 스타랩타임'에서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알렉스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자체를 상당히 즐기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우선 영상을 보시죠.제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확인한 바로는 실제로 알렉스는 자동차를 즐기는 마니아라 합니다. 단순히 과시용이 아니라 드라이빙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