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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KSF 3R, 다시 화합할 수 있기를... 2012 KSF 경기에서 포르테 쿱 경기는 누가 시즌 챔프가 될지 모르는 안갯속에 있습니다. 지난 2011 KSF 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그렇습니다. 이번 2012 KSF 3R을 준비하면서 생각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도전 6단 머신을 극복하는 것도 목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2012 KSF가 시작되면서 한 번도 마음에 드는 드라이빙을 하지 못한 느낌이라 혼자만의 슬럼프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6속이니 캡디캡이니 이런 부분보다 결국은 드라이버가 거기에 맞춰서 잘 타면 다 극복되는 부분이니 '다시 드라이버를 바꾸자!' 라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물론 차량 준비에서 조금이라도 득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고민하고 준비하긴 했습니다. 사실 규정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제한.. 더보기
나이트레이스!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흥행 코드가 될 수 있을까? 7월 21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나이트 레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레이스가 야간에 열리게 되면 드라이버와 오피셜 그리고 관객의 위험성이 증가 되기도 하지만, 밤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더 열정적인 레이스가 될 수도 있고 관객 또한 더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나이트 레이스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KSF는 모터스포츠와 사람들과 친숙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프로 골퍼 김하늘 등 스포츠 선수를 결합하여 새로운 시도로 모터스포츠를 알리고 있다면,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조금 본연의 색을 더 강조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새로운 시도로 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느낌입니다. 본능을 자극하는 나이트 레이스!!!(아마 모터스포.. 더보기
[시승기] 동급 최고 엑센트 퍼포먼스는? [소형차가 못 달린다는 편견은 버려!] 엑센트를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3가지 정도입니다. 경제적(실용적)이다! 잘 달린다! 작다! 입니다. 저는 3가지 중에서 '잘 달린다!' 에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것입니다. 신형 엑센트 실내외에 대한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관찰기] 새로운 엑센트를 관찰해 보자! #디자인편을 봐주세요. 엑센트가 정말 무슨 슈퍼카나 터보 튜닝을 한 자동차처럼 잘 달린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격대비 그리고 동급에서 잘 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길에서는 구형 엑센트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잘 달려서라기보다는 지금도 그 경제성이 충분하고 그리고 지금 신형 자동차와 비교해서 크게 성능이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당시 엄청나게 팔렸다는 이야기는 덤으로 따라오겠군요. 구형 엑센트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