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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2012 KSF 1R] 떨리는 2012 첫 영암 F1 풀 코스 주행 연습, 복잡한 머릿속... 2011시즌 종료 후 세팅 점검을 제외하면 레이스카는 그냥 주차장에 보관만 되는 상황이라 거의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레이스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선두권 선수들은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라 딱히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차에 적응하고 서킷에서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것은 즐겁기도 하지만 부담 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F1 풀 코스라는 특별한 코스에서 2012 첫 경기가 있어서 더욱 기대도 크고 부담도 컸었습니다. 회사에서 경기를 위해 일정을 배려해주어서 조금 일찍 경기장에서 최종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일찍 가서 미리 서킷에 대한 정보도 얻고 노면 상태와 타이어 변화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브레이크 적응을 위해서 풀 브레이킹 구간에서 조금 느낌을 점검하면서 바로 로.. 더보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2 KSF, 그래도 일단은 잘되길 기원해봅니다. 드디어 2012 KSF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5월 19~20일 양일간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날서킷(KIC)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와 통합전으로 치러지면서 아마 2012년 경기 중, 규모가 가장 클 것 같군요. 덕분에 선수들도 바쁘고 특히나 취재하시는 분들은 더욱 바쁜 경기일정이 되었습니다. 우선 대회 포스터부터 보시죠~ ㅋ저기 경품을 타고 싶으신 분은 제 글을 보시면 누가~ 가장 빠른 날쌘돌이로 나올지 예측할 수 있으실 겁니다. ^^한민관 선수와 알렉스의 명승부...;; 아마도 제가 봐선 알렉스가 조금 빠를 것으로 예상.... (아...;; 이건 비밀인데...ㅋㅋ)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는 포스터에 나온 알렉스와 한민관 선수도 나오지만, 실제로 빠른 선수인 오일기 .. 더보기
제네시스 쿠페 FL이 공개되는 KSF 4전 시뮬레이션!? [모두가 우승인 주말을 기원하며!] 주말을 이용해서 KSF에 출전하는 선수분들과 같이 DDGT에 참가했습니다. KSF 4전에서는 공식 연습주행이 없어서 다들 2주에 걸쳐 영암을 다녀오는 강행군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KSF 출전하는 챌린지 클래스 분들은 대부분 직장인이라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피곤한 몸으로 새벽에 오거나 아침 일찍 열심히 달려서 오는 일이 많습니다. 다들 경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렇게 하고 바로 경기 뜁니다;;;;) 이번 연습에서 아반떼 MD와 포르테 쿱을 같이 혼주로 달려 봤는데요. 역시나 태백처럼 선두권 선수와 후미권 선수가 같이 달리면 만나게 되는데, 역시나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영암 상설 코스가 아반떼와 포르테 쿱 두 차종의 출력차이로는 쉽게 추월할 수 없는 형태여서 선수들 간의 배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