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설제

하체부식 별문제 없을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허용해야할까? 이번 기아자동차 K7의 배기파이프 및 너클 [통칭 하체 부식]사건으로 너도나도 사진을 올리면서 '내 차도 이렇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물건이니만큼 관리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조건 제조사에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체 부식 별문제 없을까? 자동차의 실내가 아닌 외부는 노출된 부분으로 쉽게 오염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부식은 당연히 생긴다. 도색과 같이 방청 작업을 거친 차체가 아닌 배기파이프나 부품 가공으로 표면이 그대로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 부식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자연스러운 부식에 대해서 민감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또한, 진행속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도 아무런 이상이 .. 더보기
겨울 안전운전과 '염화칼슘" 그리고 제설작업의 책임은? 겨울만 되면 차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U턴을 할 때 소리가 나는데 고칠 곳이 없는지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약 2주 사이에 염화칼슘이 도로에 고르게 잘 뿌려졌습니다. 조금이라도 속도를 즐기는 운전자라면 반드시 겨울에는 빙판길과 함께 조심해야 할 부분이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을 왜? 주의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기 전에 기본적인 상식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염화칼슘 = 소금(?) 잘못된 상식! 보통 쉽게 염화칼슘을 쉽게 소금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소금과는 다른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이고 염화칼슘(CaCl2)로 화학기호로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것은 동일하지만 전혀 다른 물질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