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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KSF 4R에서 5R을 준비하는 난감한 과정들...그리고 고마움... 4R 검차로 5R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험난해 졌습니다. 판금이나 하체는 부품만 있다면 금방 처리해서 최소한 경기를 뛰는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엔진을 새로 조립해야 하는 부분은 정말 정신적으로 살짝 스트레스 많았습니다. 물론 제가 세레모니로 (이제는 세레모니에 안 좋은 추억이...두개나...흑흑...ㅠㅠ) 차를 부셔 먹은 것도 살짝은 영향이 있긴 하죠. 암튼 작업량이 많다는 것은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물론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분들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지만....사실 제가 작업하는데 한 번도 찾아가지 않고 그냥 막연하게 부탁하는 것은 정말로....;; 미안하다는 생각에 같이 작업을 돕지 못한다는 그 사실 하나 만으로 참 스트레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을 준비하는 그 과정 차제가.. 더보기
KSF 4R, 늦은 후기...이번에 더 주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5R 준비를 합니다. KSF 챌린지 클래스는 7월 경기가 끝난 다음 9월 23일까지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쉽은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와 같이 교류전을 하기도 했지만 챌린지 전은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죠....아...달리고 싶었습니다.휴식하는 동안 4라운드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별생각 없이 한 것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더군요. 우선 차량 하드웨어 변화가 생겼습니다. 네, 6단으로 변경하였고 웨이트를 올렸습니다. 자그마치 80kg 그러나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ㅎㅎ 웨이트가 있으나 없으나 이제는 크게 주행(정신적인 데미지 포함)에 영향은 안주는 상태라서요. ^^ 이 이야기는 웨이트가 없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6속과 80kg 웨이트를 올리고 최고 기록은 삼복더.. 더보기
이거 왠? 베이비 시트야? 응? [부제 : 버킷 시트 달다!] 아마추어 레이스인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제대로 차를 마음껏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평상시에 경기 때와 비슷한 상태로 내 차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얼만전 굴욕 사건으로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죠. 그래서 버킷시트를 하루라도 빨리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서 바로 장착실시!! 시트는 스피드 페스티벌 챔프[챔피언]님이 사용하시던 버킷시트를 3번째 주인으로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ㅋㅋ 조금 저렴하게 말이죠. 나중에 팔 때도 저렴하게 팔 생각입니다. 일단 미리 사둔 버킷시트를 장착하기 위해서 브라켓이 필요했는데, 여러 곳에서 견적을 내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나름 아는 분들을 통해서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기존에 나온 브라켓이 대부분 호환이 될 테니 그걸 이용해보라는 의견이 공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