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점

모든 자동차가 서로 커뮤니케이션 한다? V2V가 가지고 올 미래! 자동차 운전을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떤 상황이든 조심하려고 하고 걱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만 차선이 가까워져도 놀라고 멀리서 사람이 서 있기만 해도 걱정을 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운전에 익숙해지고 나면 이런 감격은 무뎌지게 됩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볼보에서는 보행자를 인지하여 갑자기 뛰어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정차하는 시스템(PDFAB)를 도입하면서 운전자의 부주의나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소식에... 미 정부에서 신차 생산시 자동차에 V2V라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규제를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V2V(차량대차량통신)가 무엇이냐면, 자동차와 자동차가 무선으로 통신하여 서로의 위치와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더보기
아반떼 MD 쿠페, 딱하나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만 뽑으라면.... 드디어 아반떼 쿠페 잠시 몰아만 봤습니다. 특별히 잡아 돌리거나 장거리 시승한 것은 아니고 단순히 앉아본 소감에서 자주 아반떼 MD를 접하는 한 명의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뽑아 보았습니다. 우선 나름 강력한 성능의 2.0 누우 엔진의 파워는 그냥 넉넉한 출발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이미 미국에서 1.8 누우 MPI 엔진이 올라간 아반떼 MD를 타본 결과로는 꽤 재미난 주행이 가능하겠더군요. 쿠페로 바뀌면서 2도어가 되었는데, 기존보다 탑승이 편하거나 좋은 점은 모르겠군요.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버킷 타임 시트입니다.아반떼 MD 세단 시트보다 낮은 포지션에 몸을 잘 잡아주는 구조로 나왔습니다. 아반떼 MD 세단 타시는 분들 다르건 탐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멀리서 보면 그리... 더보기
[시승기] 전 윈스톰 오너가 본 캡티바! [부제 : 정말 새로운 차인가?] 참 오랜만에 일반인 시승기를 쓰는군요.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차를 타기는 하지만 장시간 내 차로 소유한 분에 비하면 실제로 시승하고 있는 차를 정확히 이해하기란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최대한 알아내기 위해서 많은 테스트를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일상에서 장시간 사용하면서 적응되는 부분과 그래도 안되는 부분까지 다양하게 실제 소비자와 같은 느낌이 들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참고 자료는 좋긴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실제로 윈스톰을 타고 몇 년간 운행해온 분을 섭외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섭외는 아니고 제가 강제로 타라고 했죠.;;; 왜냐구요? 우리 필진이니까...ㅋㅋ 이번에 시승하는 분은 우리 필진 소꼬리님입니다. 현재 쏘렌토 R 2.2를 타고 있고 이전에 윈스톰을 타고 다녔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