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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떨리는 첫 미국 운전 경험, 조금씩 이해되는 미국 자동차 문화... 해외 운전 경험이라고는 중국에서 직접 차를 몰아본 경험 외엔 없군요. 이번에 미국입니다. 미국에서는 머슬카 좀 타줘야...ㅎㅎ 하지만 현싱을 그렇지 않죠. 출장으로 가는 거니까요. 어찌 되었든 미국에서 운전해보겠다고....국제 면허증을 3분(?)만에 발급받는 초특급 국제면허발급 시스템도 경험하고 두근두근 미국 출장에 올랐습니다.공항에 도착하니...글쎄요...이건 뭐지...음......좀 다르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살기 좋다는 캘리포니아에요. 실리콘 밸리가 있다는...한국인이 많다는 LA도 근처(라고 하고 좀 멀다...)에 있고 말이죠. 정확히는 산호세에 왔습니다. 이왕이면 회사에서 현대차로 예약해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아님 기아차라도...여기서 쉐보레는...국산차 잖아요....응? 수속 밟는데, '너.. 더보기
중국으로 자동차 문화를 수출해보는 건 어떨까? 아주 오래전 국내에서도 수입차 탄다고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국에서는 좀 더 쉽게 그런 상황을 목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뭔가를 타고 있다면 보행자보다 우선시 되거나 막혀서 서로 양보해야 할 상황에서 양보하지 않거나 사람이 다닐 길에 차가 다니거나...항상 보행 중에는 조심해야 살아남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현재 상황은 교통체증으로 길이 막혀 있는 상황인데, 그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지나가겠다고 인도로 차를 몰고 가는 장면입니다. 화질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저 당시 저도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벤츠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면 그래도 상류층에 속하고 특히 해당 모델은 고성능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배기량도 높은 모델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비슷한.. 더보기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프라이드(UB) 세단과 K2! 그리고 쏘울 FL 소형차 기대주 프라이드 후속 UB의 세단 디자인을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2011 가장 기대하는 소형차로 소비자의 반응도 뜨거운 차종이죠. 얼마 전 상해 모터쇼에서 K2를 보고는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과연 국내에는 어떤 디자인이 들어오는 것일까? 하고 말이죠. 대충 답은 나왔지만, 설마 프라이드(UB) 해치백과 전혀 다른 디자인을 한 세단을 출시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살짝 돼서 말이죠. 오늘 뉴욕모터쇼 사진을 보고 대충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 프라이드(UB) 세단과 K2 공개! K2는 중국 전략모델!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리오 세단이 바로 국내에 출시된 프라이드 세단이라고 말이죠. 전면과 측면 디자인은 이미 프라이드(UB) 해치백을 통해서 짐작하고 있었던 모습이라 상당히 괜찮게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