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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시승기] BMW 120D는 연비와 달리는 재미로 돈 값하는 차! 주변 지인이 BMW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120D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를 부탁해서 명절에 지인이 고향에 가는 동안 제가 잠시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쉽게 시승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지인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조금 더 다양한 조건에서 시승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가끔 와인딩 로드에서 만나는 120D를 보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주변 평판도 좋고요! 이미 필진 스미노프가 간략한 시승기를 썼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필진 스미노프의 BMW 120d, 그 운전의 즐거움. # 2.0 디젤 엔진의 소음은 약간의 희생일 뿐! 연비와 똘똘한 변속기가 보상해준다! 오래전부터 디젤 승용차를 타왔고 지금도 디젤 승용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디젤 승용차 엔진 소리.. 더보기
KIC에서 진행된 스피드 페스티벌 R2 참가 후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된 KIC[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14일 스피드 페스티벌 2전이 열렸었습니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스로 자동차와 돈(?)만 준비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입문하기 쉬운 만큼 시시한 경기로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되기 전에 서킷 리뷰를 직접 운전한 다음 해보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었는데, 아쉽게도 인제야 직접 주행을 해볼 수 있었네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에 최신 정보로 갱신해서 KIC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KIC는 관객에게는 재미없는 서킷! 티비로 보는 분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서킷! 드라이버는 계속 달리고 싶은 서킷! 이 정도? F1 드라이버들이 KIC에 대해서 좋은 평.. 더보기
2011년 i30에는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많다. i30이 초기에 광고한 '달라~달라~나는 달라~' 이렇게 시작한 광고 기억하시나요? 지금까지도 i30를 생각하면 그 광고가 생각나는데요. 2011년 i30 모델은 특별히 다른 준중형보다 좋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지만, 이제 i30이 사라지면 몇 년 동안 볼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i30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후륜 멀티링크 구조! 경기를 위한 자동차는 더 단단한 차체와 서스펜션을 가지기 위해서 튜닝을 거치기 때문에 멀티링크와 토션빔의 구조적 차이에서 오는 장단점이 많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게 경기차의 달기를 본다면 멀티링크라서 뭐? 라는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일반 도로에서는 토션빔과 멀티링크의 차이는 조금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일전에 필자는 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