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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2012 KSF 1R] 떨리는 2012 첫 영암 F1 풀 코스 주행 연습, 복잡한 머릿속... 2011시즌 종료 후 세팅 점검을 제외하면 레이스카는 그냥 주차장에 보관만 되는 상황이라 거의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레이스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선두권 선수들은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라 딱히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차에 적응하고 서킷에서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것은 즐겁기도 하지만 부담 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F1 풀 코스라는 특별한 코스에서 2012 첫 경기가 있어서 더욱 기대도 크고 부담도 컸었습니다. 회사에서 경기를 위해 일정을 배려해주어서 조금 일찍 경기장에서 최종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일찍 가서 미리 서킷에 대한 정보도 얻고 노면 상태와 타이어 변화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브레이크 적응을 위해서 풀 브레이킹 구간에서 조금 느낌을 점검하면서 바로 로.. 더보기
KIC에서 진행된 스피드 페스티벌 R2 참가 후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된 KIC[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14일 스피드 페스티벌 2전이 열렸었습니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스로 자동차와 돈(?)만 준비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입문하기 쉬운 만큼 시시한 경기로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되기 전에 서킷 리뷰를 직접 운전한 다음 해보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었는데, 아쉽게도 인제야 직접 주행을 해볼 수 있었네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에 최신 정보로 갱신해서 KIC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KIC는 관객에게는 재미없는 서킷! 티비로 보는 분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서킷! 드라이버는 계속 달리고 싶은 서킷! 이 정도? F1 드라이버들이 KIC에 대해서 좋은 평.. 더보기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찍은 체커기 휘날리며! 제가 원메이크전을 준비만 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 제 블로그에 오는 분들은 많이 아실 듯합니다.;;; 아직 한 번도 출전 못 했는.... 자 어찌 되었던.... 언제쯤 나도 서킷을 잘 돌았다고 체커기를 받을 수 있을지...열심히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즐겁게 서킷을 완주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주말만 되면 자연과 함께해야 한다고 새로운 곳을 찾으러 다니는데요. SLRCLUB에서 메인에 올라오는 그날의 사진을 보다가 벽초지문화수목원[파주]에서 찍은 멋진 사진을 보고 검색을 해서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보다, 혹시나 다음에 시승차를 받으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어떨까 싶어서 가보았습니다. 물론 산책도 하고요! 입장료 8,000원의 압박은 가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