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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역시 츠치아 케이지! 드리프트 데모런을 보고...그리고 약간의 생각들...[모비벅스 드리프트 머신에 츠치아 케이지나 드리프트 사무라이가 탔다면? 어땠을까?] 2012 오토모티브위크에서 관객입장에서 볼만한 것은 소낙스 세차쇼와 드리프트 이벤트입니다. 물론 메인 행사가 될 수 있는 소낙스 세차쇼? ㅡㅡ; 아...이건 아니고...드리트프 이벤트죠! EXR팀106과 RD-TECH 그리고 모비벅스가 함께 한 이번 드리프트 이벤트는 일본 탑 드리프트 선수인 드리프트 사무라이, 츠치아 케이지의 드리프트 시범을 볼 좋은 기회였습니다.저는 츠치아 케이지가 드리프트 데모런을 할 때 관람을 했는데요. 사람들이 드리프트킹이라는 부르는 별명답게 뭐 대충 아무 차를 줘도 잘~ 돌려주시는 멋진 분이죠. 이번에 연습 주행에서도 여실히 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준비된 드리프트 차량은 2011년 EXR팀106 류시원 감독 겸 선수의 차량으로 원래 기본은 온로드를 위해서 제작된 차량.. 더보기
관심 받지 못하는 2011 서울모터쇼의 구석 일산 KINTEX에서는 한창 2011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입장에서는 신나서 완성차 메이커 부스를 기웃거리면서 열심히 모델과 전시 차량을 보기 바빴는데, 나중에는 차 보는게 지쳐서 조금 구석진 곳에 있던 자동차 부품 관련 부스를 더 관심 있게 보고 왔습니다. 부품 관련 부스를 보면서, 현재 시점의 자동차 기술방향에 대해서 생각한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 진화하는 자동변속기 CVT(무단변속기) JATCO 부스에서는 주로 무단변속기인 CVT에 대하여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단 변속기인 CVT는 받아낼 수 있는 토크가 제한적이어서 이제까지는 경차와 같은 중형차 이하 급에서 주로 탑재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CVT의 단점인 대응 토크 문제를 해결하여 대형차에서도 사용.. 더보기
평일이지만 북적였던 2011 서울모터쇼! 2011년 4월 1일 드디어 2011 서울모터쇼 일반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일반관람이기 때문에 축하 행사로 12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고 해서 저는 조금 여유 있게 출발해서 2011 서울모터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필진 스미노프도 동행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신기술과 신차 그리고 콘셉트카를 위주로 모터쇼를 구경했는데요. 2010년에 비해서 확실히 모터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부 글에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2010 북경모터쇼만큼 사람에 치여죽을 수준은 아니지만, 자동차만 나오는 사진 한 장 찍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하는 수준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것도 평일인데 말이죠. 아미도 주말에는 훨씬 많은 분이 2011 서울모터쇼에 몰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족단위, 킨텍스 주변 학교 학생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