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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과급 VTEC, 혼다 올 뉴 시빅 Type R : 뉘르부르크링 FF중 가장 빨라! 올 뉴 혼다 시빅 타입 R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되면서 동시에 뉘르부르크링 랩타임도 공개되었다. 7분 50초 63초로 르노 메간 275 트로피 R보다 약 4초 정도 더 빠른 랩 타임이다. 뉘르부르크링 기록이 재미난 것은 차량 성능, 서스 펜션 세팅, 드라이버 실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되기도 하고 특히 차량의 기본기를 평가하기 좋은 노면이라는 점이다. 또한 긴 코스, 변화가 많은 노면은 랩타임 분포가 넓은 것도 특징이다. 덕분에 이 기록이 차량 운동 성능의 지표가 되고 있지만,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자. 이번 시빅은 과급 엔진을 올라가 있다. 4기통 2.0 리터 VTEC 터보 엔진으로 6,500rpm에서 최고 310마력, 2,500rpm에서 40.8kg.m 최대 토크를 낸다. VTEC 엔.. 더보기
[신차] 경차 모닝의 늦은 터보 출시 소식, 반갑다!! 기아차는 차량 주행에 중요한 파워트레인을 카파 1.0 터보 엔진 탐제한 모델을 추가하여 2015년형 더 뉴 모닝을 출시했다. 경차에 TPMS와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고 각종 USB/AUS 단자와 운전석/조수석 풋랩프를 도입했고 탐제된 엔진에 따라서 차별화된 포인트 컬러와 패턴을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이번 2015년 모델이 올라간 모닝 터보는 최고출력 106마력(ps), 최대토크 14.0kg•m 성능을 냅니다. 뭐 레이에서 이미 적용한 스펙이라 신기하진 않군요. 더 뉴 모닝 터보의 변속기는 레이와 같이 CVT이고 연비는 레이보다 더 우수합니다. 경차에서 아쉬운 부분이라면 바로 출력입니다. 기존 모델들도 경차 무게를 감당하기에 적당하지만, 충분하진 않았죠. 경차에 터보 엔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은 조합이.. 더보기
아니 잠깐!! 300마력 i30이 나온다고? 내년 초 현대차가 2.0 터보 엔진을 올린 300마력 i30를 선보인다고 한다. 요즘은 300마력도 동내 장보기 차량으로 사용하는 시대라 별로 감흥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나름 목표하는 마력이 300마력이라 귀가 솔깃해진다. 기존 2.0 세타 GDi 터보 엔진은 271 마력 37.2kg.m이고 300마력 급으로 올라간다면, 부스트 제어와 열에 대한 대응이 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최적화를 더 잘한 것일지도 모른다. 최근 i20에 250마력의 1.6 GDi 터보 엔진을 올린다는 이야기와 함께 애매한 현대 자동차 고성능 N 모델에 대한 i30은 조금 약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로써 확실히 N이라는 고성능 이미지는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하는 영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