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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악

자동차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용하는 능력이 중요! 새 차를 사거나 새로운 세팅으로 자동차 움직임이 바뀌면 운전자에게는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적응하고 어떤 사람은 한참 시간이 걸려서 적응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움직임에 적응하는 능력이 서킷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응용! 바로 새로운 움직임을 이용하는 능력입니다. 경기 차 세팅을 반복하면서 얻은 것은 일단 세팅이 끝난 이후 모든 것은 선수의 몫이란 것입니다. (팀 미케닉이 우리 팀 못 달리라고 세팅하진 않죠.) 출력과 자동차 세팅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내 운전에 더 고민해야 하는 것이 운전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팅하면서 피곤해하는 미케닉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역할로 같이 고민한다면 더 좋고요. 그럼 힘내서 더 잘 해줄걸요? .. 더보기
쉐보레 말리부[MALIBU] 중형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 중형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는 말리부! 쉐보레 말리부를 직접 볼 기회가 있어 외부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쉐보레에서는 딱히 K5와 YF 소나타에 대적할 만한 모델이 없었던 관계로 항상 국내 중형차 시장을 이야기할 때 쉐보레에 대한 언급이 빠질만큼 취약한 라인업입니다. 새로 나온 말리부가 쉐보레의 중형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일 수 있을지 같이 살펴봅시다. ● 토스카는 잊어버려도 될 디자인, 말리부! 말리부는 토스카 후속이라 토스카와 상당히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토스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사이드 캐릭터 라인에서 살짝 토스카의 느낌이 있어 토스카에서 약간 바뀐 정도가 아닐까 싶었는데, 사진으로 다시 비교해보니 전혀 다른 .. 더보기
과연 '시보레'로 'GM대우'의 이름이 바뀐다면, 잘 팔릴까? 기사를 보면 내부적으로 'GM대우'의 브랜드 교체가 결론이 났고, 노조와 딜러 등의 협의를 거처 부산 모터쇼 개막 이전에 발표한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아마도 바꾸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듯하다.] 국내 소비자들이 'GM대우' 마크를 '시보레'로 바꿔 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파악한 것일까? '내가 봐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 브랜드만 바꾸면 무엇인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과연 사람들이 '시보레'로 마크를 바꾸는 이유가 'GM대우'라는 회사 이름이 싫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하는가? 절대로 'GM대우' 브랜드 이름 자체가 싫어서가 아닐 것이다. 정말 싫다면 현대, 기아, 삼성 등 대안이 될 수 있는 차들이 얼마나 많은가! 마치 소비자들이 'GM대우' 자동차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