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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멍멍이] 처음 맞이하는 겨울, 그리 춥지 않네요. 성우리조트 주변 펜션 알프스 클럽에 사는 태산이입니다. 겨울인데 겨울 같지 않은 날씨로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사람 구경하는 태산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호기심이 많고 혈기왕성하더군요. 다음에 갈 때는 MUZIDOG(무지개)에서 팔고 있는 수제 의류도 한 벌 가져다 줄까 봐요... 근데 저녀석 앞으로 꽤 클 텐데... 대형犬 ;;; MUZIDOG 수제 의류는 Deep Origin 티컴퍼니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오셔서 멍냥이에게 옷도 사주고 커피도 한잔 드시고 가세요. ^^ 더보기
KIC에서 진행된 스피드 페스티벌 R2 참가 후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된 KIC[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14일 스피드 페스티벌 2전이 열렸었습니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스로 자동차와 돈(?)만 준비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입문하기 쉬운 만큼 시시한 경기로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되기 전에 서킷 리뷰를 직접 운전한 다음 해보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었는데, 아쉽게도 인제야 직접 주행을 해볼 수 있었네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에 최신 정보로 갱신해서 KIC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KIC는 관객에게는 재미없는 서킷! 티비로 보는 분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서킷! 드라이버는 계속 달리고 싶은 서킷! 이 정도? F1 드라이버들이 KIC에 대해서 좋은 평.. 더보기
합리적으로 F1 그랑프리 보러가자! 한국에서 F1 그랑프리를 보고 싶어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터스포츠 관람비용 중 가장 비싼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금 저렴한 좌석이 있지만, 전라남도 영암까지 가야 하는 교통비 부담도 같이 있기 때문에 더욱 티켓 가격이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른 경비보다 부담이 되는 것은 바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 가격 때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좋은 자리를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저렴한 가격은 왠지 F1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자! 상대적 박탈감은 여기까지! 조금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를 구경해 봅시다! (나름 쓸 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