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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하이패스 대신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 도입, 긍정적인 것과 우려되는 것 하이패스 단말기가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한다. 바로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 때문이다. '2015~2019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 신기술을 이용한 비용 절감의 하나로 '고속도로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을 도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는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의 차량 번호를 인식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으로 징수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에서 단말기가 빠진 거라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은 아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기술이라 하기엔 몇 년 전에는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보통 우리가 주차장에 들어가면 번호판 인식 게이트와 같은 방식이고 최근에는 꽤 높은 속도까지 번호를 인식하고 임시번호판까지도 인식을 다 잘하고 있다... 더보기
[시승기] 2014 알페온 3.0 - 편의 사양과 효율을 높이다! 드디어 꼭 타보고 싶었던 2014 알페온 3.0 모델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승기는 항상 해당 등급의 최고급 모델에 가까워서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소위 말하는 풀옵션 모델로 시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시승한 2014 알페온 EL300 모델은 기존에 제가 초창기 모델로 구매한 알페온과 같은 모델이지만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알페온 EL300 모델입니다. 알페온에 오토크루즈? 안 달아주면 내가 달지 뭐! 제가 타고 다니는 모델도 풀옵션 모델이고 여기에 하이패스와 오토 크루즈 기능을 개인적으로 추가했는데요.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신형일까? 아닐까? 숨은그림찾기!] 알페온의 디자인은 이미 2014 알페온 2.4에서 확인된 것과 .. 더보기
등록하지 않은 하이패스 단말기, 그냥 사용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했을 때는 자동차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을 거쳐 판매되지만, 자동차 순정 옵션으로 장착되는 하이패스 단말기는 소비자가 따로 대리점이나 영업소를 통해서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등록을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직접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았습니다. Sgoon : 신차 출고 후 등록하지 않은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만 꼽고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상담사 : 공장에서 임시개통 되어 출고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등록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Sgoon :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면 번거롭게 영업소에 방문하여 등록하는 정차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만약 등록하지 않.. 더보기